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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k] 폴 매카트니, 52년 전 잃어버린 '애착 기타' 찾았다…"80억 이상 가치"

시간:2024-03-29 03:14:41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초점 읽기:566次

[Pick] 폴 매카트니, 52년 전 잃어버린 '애착 기타' 찾았다…

영국의 전설적인 록 밴드 비틀스의 폴 매카트니가 52년 전 잃어버린 베이스 기타를 되찾았습니다.
[Pick] 폴 매카트니, 52년 전 잃어버린 '애착 기타' 찾았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5일 BBC는 폴 매카트니가 1972년 도난당한 61년형 회프너 500/1 베이스 기타를 다시 품에 안았다고 보도했습니다.
[Pick] 폴 매카트니, 52년 전 잃어버린 '애착 기타' 찾았다…
폴 매카트니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폴이 관련된 모든 이들에게 엄청나게 고마워하고 있다"며 기타 제조사인 '회프너' 진품 인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Pick] 폴 매카트니, 52년 전 잃어버린 '애착 기타' 찾았다…
지난해 9월 매카트니의 베이스 기타 찾기 '로스트 베이스' 프로젝트를 시작한 회프너 측은 영국 서식스의 한 주민에게 "우리집 다락방에 오래된 베이스 기타가 있다"는 제보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해당 기타는 런던의 레드브로크 그로브 거리에 있던 한 선술집에 팔렸다가 서식스 지역으로 옮겨져 최근까지 제보자의 집 다락방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회프너 측은 기타는 잃어버렸던 상태 그대로 가방에 보관돼 있어 양호한 상태이지만, 다시 연주하기 위해서는 수리가 필요하다고 전했습니다.
좌우대칭의 독특한 디자인이 특징인 매카트니의 기타는 비틀스 무명 시절인1961년 독일 함부르크의 나이트클럽에서 연주할 때 30파운드(한화로 약 5만 3천 원)로 구입한 것이었습니다.
매카트니가 "기타를 구입하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표현할 정도로 그가 가장 좋아했던 악기로 꼽혀왔습니다.
특히 비틀스의 데뷔곡 '러브 미 두'를 비롯해 1961~1963년 사이 진행된 라이브 연주 때 해당 베이스 기타를 애용한 매카트니는 1972년 10월, 런던의 한 거리에서 도난당했다며 회프너 측에 찾아달라고 요청한 바 있습니다.
'로스트 베이스' 팀은 "로큰롤 역사상 가장 큰 미스터리로 불리는 사건을 해결해 매우 기쁘다"면서 "단서가 없어 어디에 있을지 전혀 몰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52년 만에 찾은 매카트니의 베이스 기타의 가치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지난 2020년 기타 경매 사상 최고가인 490만 파운드(한화 약 82억 원)에 팔린 커트 코베인의 어쿠스틱 기타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한편, 비틀스의 또 다른 멤버 존 레넌의 기타도 1963년 도난당했다가 50여 년 만에 모습을 드러냈을 때 경매에서 190만 파운드(한화 약 32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사진= 'The Lost Bass'·'Paul McCartney' 공식 홈페이지, 'Apple Films Ltd.')

(책임편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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