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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몬스터'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시간:2024-03-29 17:43:55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핫스팟 읽기:281次

'닥터 몬스터'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photo 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1만1500례×3시간÷24시간=?'

노성훈 강남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교수 인터뷰를 앞두고 난데없이 산수풀이를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그가 세운 위암 수술 1만1500례 기록이 얼마나 대단한 숫자인지 감이 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진행성 위암 수술 소요 시간은 평균 3시간. 계산 결과 노 교수가 수술에 투여한 시간을 모두 합하면 3만4500시간으로, 노 교수는 1437일 혹은 4년 내내 하루 종일 수술실에서 비지땀을 흘린 것이었다. 그제야 그의 수술 건수가 어마어마한 기록이라는 사실이 실감났다. 노 교수를 강남세브란스병원에서 만났다. 악수를 건넨 손은 묵직했다. 그는 요즘도 주 2~3회 수술을 한다.

수십 년간 '국민 암'으로 불렸던 위암 발생은 꾸준히 감소해 갑상선암, 대장암, 폐암에 이어 발생 순위 4위 암이 되었다. 5년생존율 또한 77.9%로 대장암 74.3%, 폐암 37.2%보다 높다. 이쯤되면 위암에 대한 경계심을 다소 풀어도 될 듯하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 암이 먼 장기까지 전이된 4기암의 5년생존율은 6.6%에 불과하다.

암 세포가 위 점막이나 점막 하층에 국한된 1기는 내시경이나 복강경으로 수술하며 5년생존율이 97.4%나 되지만, 암 세포가 위 근육층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2~3기에 이르면 5년생존율이 61.4%로 뚝 떨어진다. 그래서 위암은 조기 발견, 조기 수술이 예후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노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근무 기간을 포함해 약 37년간 위암 수술을 1만1500건이나 했다. 국내 최다(最多)이며 세계 최다일 것으로 학계는 추정한다. 그는 특히 2기 이상 진행암을 주로 수술해왔다. 이러한 노 교수를 두고 일본인 의사들은 '닥터 몬스터', 즉 괴물 의사라고 불렀다. 물론 칭송의 의미를 담은 별명이다.

노 교수는 수술 건수 외에도 위암 치료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많이 했다. 전기소작기 보비(bovie)를 위암 치료에 처음 도입해 위암 수술법의 패러다임을 바꿨고, 보비를 이용해 비장을 제거하지 않고 위 전체를 절제하는 수술을 세계 최초로 성공했다. 또한 4기 암 환자에 대한 '전환수술'을 주도적으로 시행해 환자 생존율을 크게 높였고, 콧줄을 없애는 등 5무(無) 수술법을 시행해 환자의 불편함을 줄였다.

위암은 암 세포가 위 점막이나 점막하층에 국한된 1기는 내시경이나 복강경으로 수술하며 5년생존율이 97.4%나 되지만, 암 세포가 위 근육층을 침범하거나 림프절 전이가 있는 2~3기에 이르면 5년생존율이 61.4%로 뚝 떨어진다. photo 게티이미지


위암 수술의 패러다임을 바꾼 '보비 수술'

가장 대표적인 업적은 1989년 위암 수술에 전기소작기 보비를 처음 도입한 일이다. 보비는 수술 시에 미세혈관을 지지면서 절개해 혈액 분출을 줄이는 수술 도구로 메스(mes)와 함께 다양한 외과 수술에서 필수로 사용되고 있다. 노 교수의 회고다.

"1980년대 말에는 수술실이 부족해 차례가 오기를 기다리면서 다른 수술실에 들어가서 어깨 너머로 수술 장면을 보기도 했다. 그때 신경외과나 정형외과 교수들은 미세혈관에 출혈이 있으면 처음 보는 수술도구인 보비로 지혈을 하면서 수술을 진행했다. 그걸 보면서 '위암 수술에도 보비를 사용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하곤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당시 위암 수술은 메스를 사용해 림프절을 혈관으로부터 박리했기 때문에 출혈이 많아 어려움이 컸다."

실행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출혈이 적으니 수술 시야를 확보하기 쉬워 수술을 더 깔끔하게 할 수 있었고 수술 시간도 짧아졌다. 당시 수술 장면을 지켜보던 스승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나"라고 야단쳤지만 노 교수의 보비 도입은 위암 수술에서 한 획을 그었다고 할 만큼 의미있는 일이었다. 다시 노 교수의 설명이다.

"수술 시간이 짧아지면 마취 시간도 짧아져 회복이 빠르다. 수술 시간이 길면, 장이 외부에 오래 노출되어 수분이 많이 증발하기 때문에, 수술 후에 장이 회복되는 시간도 길어진다. 보비를 써서 회복 시간을 단축하니까 입원 기간을 3주에서 10일 내외로 줄일 수 있었다."

노 교수는 보비 수술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해 1995년 대한외과학회 세미나에서 발표해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듬해에는 그리스 아테네에서 개최된 외과 국제학회에 참가해 수술 장면을 비디오로 보여줬다. 노 교수는 "당시 학회는 위장관뿐만 아니라 거의 모든 외과 진료과목 의사들이 참가했다"며 "그때 참가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면 위암뿐만 아니라 대장, 간, 췌장 등 외과 수술에서 내가 세계 최초로 보비를 사용한 것 같다"고 말했다.

노 교수는 1997년 독일 뮌헨 세계위암학회에서는 비장을 떼내지 않고 림프절만 정확하게 절개하는 비장보존 위절제술을 선보이며 다시 한번 보비 수술의 유용성을 입증했다. 이러한 일련의 발표로 노 교수는 세계 위암 학계가 주목하는 의사 반열에 올랐으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 의사들은 보비 위암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세브란스병원을 연이어 찾아왔다.

위암 4기 5년생존율은 6.6%로 대장암 20.3%, 폐암 12.1%에 비해 매우 낮다. 위암은 왜 1~3기에는 양호한 생존율을 보이다가 암이 먼 장기까지 전이되는 4기에는 생존율이 크게 떨어질까. 노 교수는 "그 이유는 암마다 생물학적 특성이 다르기 때문"이라며 설명을 이어갔다.

"위암은 간이나 폐에 전이될 경우 다발성으로 여러 개가 전이되어 수술 효과가 낮고 항암제도 잘 듣지 않는다. 진행 속도도 빠르다. 대장암은 간이나 폐에 전이되더라도 종양이 1~3개라서 수술로 절제할 수 있는 경우가 많다. 폐암은 표적항암제, 면역항암제 같은 치료 효과가 좋은 신약이 많이 개발되어 있다."

전기소작기 보비. 노성훈 교수가 1989년 위암 수술에 처음 도입했다.


4기 위암 5년생존율 높인 '전환수술'

그에 따르면 현재 세계 위암 학계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4기 환자의 생명 연장이다. 이를 위해 주목받는 치료기법이 '전환수술'이다. 노 교수는 "전환수술은 수술이 불가능한 4기 위암 환자에게 화학항암제나 표적항암제 등을 먼저 투여해 암 크기와 범위를 줄인 뒤에 시행하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발생 장기 안에만 존재하는 암의 크기를 줄여서 절제하는 '수술전 항암요법'과는 다르다. 노 교수는 2014~2020년 6년간 전환수술을 시행한 4기 위암 환자 89명에 대한 치료 성적을, 지난해 6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제15회 국제위암학회에서 발표해 다시 한번 세계 위암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날 노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전환수술을 받은 환자들의 중앙평균생존기간은 50개월로 항암제만으로 치료한 그룹의 13~14개월에 비해 3배 이상 높았다. 노 교수는 "4기 위암 환자 중 30~40%에서 전환수술이 가능하고, 전환수술을 한 환자의 21.5%는 완치되었다"며 "이는 항암제만 사용한 그룹에서는 완치를 기대할 수 없음을 감안하면 획기적인 수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앞으로 면역치료제 등 효과적인 약제 개발과 함께 4기 위암 환자들의 전환수술 성공률과 예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메스, 콧줄, 수혈… 5가지가 없는 위암 수술

노 교수는 외과의사이지만 위암 연구도 많이 해왔다. 그는 지금까지 SCI급 국제학술지에 370편 이상의 위암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그중에는 세계 위암치료 지침을 바꾼 중요한 연구도 포함되어 있다.

노 교수는 2010년 수술 후 항암치료를 하면 5년생존율을 15% 더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서울대병원 혈액종양내과 방영주 교수와 함께 발표해 세계 암 표준치료 기준으로 사용되는 미국 NCCN(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을 바꿨다. 이 연구의 중간 결과는 2010년 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란셋'에 게재되었고 최종 결과는 2012년 '란셋 온콜로지'를 통해 발표했다.

노 교수는 수술에서 환자를 불편하게 했던 메스, 콧줄(비위관), 배액관, 수혈, 배꼽 아래 수술을 과감히 없앴다. 5무(無) 수술이다. 이러한 시도는 모두 환자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나왔다. 노 교수의 설명을 옮겨보자.

"수술에서 메스 대신 전기소작기를 사용함으로써 출혈을 줄였고, 혈관 결찰과 지혈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전체 수술 시간과 마취 시간을 크게 줄였다. 콧줄과 배액관도 수술 환자에게 필요하지만 큰 고통을 줬기 때문에 임상연구을 통해 이들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확인하고 없앴다. 콧줄을 없애 호흡기 합병증을 줄였고, 수술 부위 체액을 외부로 배출하는 배액관을 없애 삽입 부위의 통증과 보행 시 불편함을 줄여 조기 보행을 가능하게 했다. 수술을 할 때 25~30㎝를 절개했지만 절개 범위를 배꼽 위까지인 15㎝로 축소해 감염과 상처 벌어짐, 탈장, 장 유착을 줄여 회복 시간을 앞당겼다."

노 교수는 "2014년 후두암 진단을 받고 실제 7주간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서 암 환자의 고통과 심정을 좀 더 알게 됐다"며 "그 후에는 더 환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노 교수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위암 발생은 연 평균 4.4%씩 줄어들고 있다. 위암 감소 이유에 대해 노 교수 "국가암검진 암 검사를 통해 선종 같은 선행성 병변을 조기 진단해 절제하는 것이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며 "교육과 홍보 덕분에 일일 소금 섭취량이 감소하고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률이 낮아진 것도 중요한 요인이다"라고 말했다. 서구화된 식생활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짠 음식은 위암 발생 확률을 4.5배나 높인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도 위염증,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유전자 변이를 연달아 일으키며 위암 발생 확률을 2~3배 올린다. 이 밖에 흡연, 음주, 가족력도 위험 요인이다.

위암 치료는 수술이 기본이다. 암이 위 점막에만 존재하고 크기가 3㎝ 이하이며 분화도가 좋은 조기위암은 내시경점막하박리술로 제거한다. 그러나 일단 암이 진행되면 절제 범위가 매우 커진다. 암이 위 하부에 발생하면 유문(위와 십이지장 사이의 점막과 근조직)을 포함해 3분의2를 절제하고 암이 위 상부에 발생하면 위 전체를 절제하는 것이 원칙이다.

절제 범위가 큰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노 교수는 "진행암 수술은 위뿐만 아니라 위 밖으로 나가는 림프절을 함께 떼내야 하기 때문에 위를 절반만 잘라내서는 수술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러나 최근 개정된 위암 수술 세계 가이드라인을 보면, 종양의 위치에 따라 유문 보존술을 시행하기도 하고, 상부에 위치한 조기위암에서는 위 상부 2분의1만 절제하는 것도 고려하고 있다"고 했다. 그는 "정기검진을 통해 조기에 암을 찾아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우리나라 위암 중 75%는 조기위암이다"라고 말했다.

노 교수는 위암 중 특히 잔위암 치료가 까다롭다고 했다. 잔위암은 수술 후 남아 있는 장기에 발생하는 암으로, 암뿐만 아니라 위궤양, 위천공 등으로 인해 위 절제 수술을 받은 사람 2~6%에게 발생한다.

수술 부위에 발생하는 '잔위암' 치료 까다로워

노 교수는 "위를 절제하면 소화관 구조가 변하기 때문에 담즙과 췌장액이 위와 소장의 연결 부위로 역류해 위 세포를 지속적으로 자극해서 잔위암이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잔위암 수술은 기존에 수술한 부위를 다시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난이도가 높아서 의사의 경험과 술기가 중요하다. 수술한 부위에는 유착이나 구조 변화가 있고 림프절 전이 패턴도 다르기 때문이다.

위암은 수술 절제가 기본이지만 약물이 효능을 발휘하기도 한다. 2, 3기의 진행성 위암 치료에서 수술 후에 화학항암제를 사용하면 수술만 시행한 경우보다 약 15%의 5년생존율 향상을 보인다. 최근 표적항암제가 사용되고 면역항암제가 연구되고 있어 진행암 치료율이 지금보다 더 향상될 걸로 기대를 모은다. 표적항암제는 HER2(허투)라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타깃으로 하는 약물 허셉틴이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허셉틴은 유방암 치료에 주로 사용하지만, HER2 양성 반응을 보이는 위암 환자(10~15%)에게도 사용할 수 있다. 노 교수는 "많은 연구자들이 새로운 위암 표적항암제를 연구하고 있고 PD-L1 등 면역항암제도 치료에 적용되고 있기 때문에 위암 치료에서 약물 사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위암 발생 가능성을 줄이는 생활 방식이 따로 있을까. 노 교수는 무엇보다 짠 음식 섭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 위암 발생은 감소 추세지만 인구 10만명당 환자수는 미국보다 10배나 많다. 짠 음식 섭취가 주요 원인이다. 다행히 국가 차원에서 덜 짜게 먹기 캠페인을 꾸준히 펼친 결과 1인당 1일 소금 소비량은 25년 전 25g에서 10g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노 교수는 "소금 자체가 발암 물질은 아니지만 과다한 소금 섭취는 유전자 변화를 일으켜 암 발생의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 헬리코박터균 제균, 금연도 중요하다. 탄 음식에는 발암 물질이 들어 있기 때문에 생선구이나 바비큐는 탄 부위를 반드시 제거하고 먹으라고 노 교수는 권고했다. 비타민A나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은 위암 예방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신선한 과일과 야채, 우유, 두부 등을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수술실 항상 오픈… 해외 의사 교육 지속

노 교수는 국내 환자 치료 외에 해외 의사 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나의 수술실은 항상 오픈되어 있어서 500명 이상의 국내외 의사들이 수술하는 장면을 보러 왔다"며 "1~2년간 병원에 머물며 수술 기술을 배워서 간 중국인, 일본인 의사도 있다"고 했다. 이어서 "위암 수술은 도제식으로 직접 보고 느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료 기술이 떨어지는 나라에 기술 전수를 꾸준히 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중국에서 15회나 수술 시연을 해 현지 의사들로부터 '중국 위암 치료의 대부'라는 별명도 얻었다.

"1만명 이상을 수술했다고 해서 대단하다고 하지만 전 세계에 위암 환자가 연 95만명이나 발생하는 것에 비춰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전 세계 위암 발생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은 물론 동유럽, 동남아시아 국가 등 위암 수술 기술이 떨어지는 국가에 도움을 주려고 한다. 코로나로 인해 해외 수술 시연이 한동안 정체되어 있었지만 해외 시연을 다시 늘릴 계획이다."

끝으로 노 교수에게 위암 치료와 연구에서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는 후배 의사 몇 명을 추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노 교수는 세브란스병원 위장관외과 형우진 교수를 먼저 추천했다. 형 교수는 2005년 위암 로봇수술을 국내 처음 도입했으며 작년 8월 2000례를 돌파했다. 복강경 수술도 많이 하고 있다. 같은 병원 정재호 교수는 위장관외과 의사이지만 기초의학 연구에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암 연구의 메카인 미국 앰디앤더슨 암센터에서 3년6개월간 교환교수로 지내며 선진 암 연구 기법을 배웠다. 2022년에는 국내 최고 권위 의학상인 분쉬의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 교수는 특히 암 세포 주변 환경 연구에서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서울대병원 위장관외과 박도중 교수는 복강경 수술, 로봇수술에서 탁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으며, 최소침습수술, 유문보존 위절제술 등 다양한 수술기법을 제시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책임편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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