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정부 "나발니 애도…갑작스러운 죽음 철저히 조사해야"!

정부 "나발니 애도…갑작스러운 죽음 철저히 조사해야"

시간:2024-03-29 17:32:00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탐색하다 읽기:767次

정부

[프랑크푸르트=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러시아 영사관 앞에 러시아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47)의 죽음을 애도하는 촛불과 사진이 놓여져 있다. 나발니는 지난 16일 수감 중이던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서 갑작스레 사망해 러시아인들에게 충격을 줬다. 그의 시신에서는 멍 자국과 심폐소생술(CPR)의 흔적이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4.02.19.[서울=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정부가 19일 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에 애도를 표하며 철저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나발니 사망에 대한 입장'을 통해 "러시아의 자유민주주의를 위해 싸워 온 나발니의 사망을 애도한다.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대해 철저하고 투명한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부
정부의 입장 발표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나발니의 옥중 사망 소식이 알려진 지 사흘 만에 나온 것이다.
정부
러시아 교정 당국은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 수감돼 있던 나발니가 산책 후 쓰러졌으며, 의료진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지만 끝내 숨졌다고 발표했다.
정부
하지만 나발니가 사망 전날 법원에 온라인 출석했을 당시 비교적 건강한 모습을 보이는 등 돌연사로 보기에는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는 의혹이 잇따라 제기됐다.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들은 17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 도중 별도 회의를 열어 나발니의 사인을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나발니는 러시아 고위 관리들의 부정부패를 폭로하고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대 정적으로 꼽혀왔다.

(책임편집:패션)

추천 콘텐츠
  • 당정 '이종섭·황상무 악재' 수습 노력…'비례내홍'은 되레 점증
  • 네타냐후 가자 남부 라파 민간인 대피 계획 마련 지시
  • 아이슬란드 또 화산 폭발 '비상사태'…용암이 분수처럼 80m까지 솟아
  • 아랍 5개국 외무회의서 팔레스타인 국가 ‘불가역 조처’ 촉구
  • “서방 병력 우크라 주둔은 ‘공공연한 비밀’” 폴란드 외무장관 발언 파장
  • 日기시다 북일 정상회담 위해 구체적으로 다양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