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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출·퇴근 30분 단축" "물금읍 초광역 공공 와이파이 구축"

시간:2024-03-28 20:48:32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567次

양산갑 윤영석·이재영 여·야 후보 공약경쟁 치열
윤영석, 국지도 60호선 내 낙동대교 2025년 상반기·화제~유산공단 터널 2026년 우선 개통
이재영, 부산대 양산캠 유휴지 조기개발 반드시 달성 약속
경남 양산갑 선거구의 국민의힘 윤영석,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가 치열한 총선 공약경쟁을 펼치면서 선거열기가 갈수록 달아오르고 있다.
윤영석 국민의힘 양산갑 후보가 19일 정책 공약을 발표한 후 시도의원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산갑 이재영 후보(사진 왼쪽) 후보가 차정인 부산대 총장을 만나 부산대 양산캠 유휴부지 개발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이재영 후보 제공

두 후보는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 개발’, ‘양산 출·퇴근 30분 단축’ 등 핵심공약을 잇따라 발표하면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윤영석 후보는 19일 양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양산 출·퇴근 30분 단축’공약을 발표했다.

윤 후보는 “출·퇴근 시간대 시가지 도로의 만성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근시간을 30분 단축을 위해서는 출·퇴근이 가능한 교통 인프라 구축이 절실하다. 당장 내년부터 실행 가능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영석 후보는 이를 위해 ▷남물금 양방향 IC 신설 ▷물금신도시~어곡공단 진입도로 확포장 ▷양산~김해 국가지원지방도 60호선의 낙동대교 2025년 상반기 조기 개통 ▷국지도 60호선 유산공단~원동 화제 터널 2026년 우선 개통 ▷국지도 60호선 원동면 화제리 구간 건설 ▷상북~웅상 간 1028 지방도 국도승격 및 천성산 터널 개설 ▷부산~울산 간 국도 35호선 우회도로 건설 ▷물금읍 가촌리~원동면 화제리간 오봉산 터널 추진 등을 제시했다.

윤 후보는 “이들 사업은 공사 중이거나 사업이 확정돼 조만간 착공 예정이다. 조속해 사업을 추진해 적기 준공시키겠다. 이들 사업이 마무리 되면 출퇴근 시간을 지금보다 30분 가량 단축이 가능해 ‘교통명품’ 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이재영 후보는 장기간 방치중인 52만8000㎡(16만여 평)의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부지 개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이 후보는 “지난 15일 부산대 차정인 총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부산대 양산캠퍼스 유휴지 개발문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재영 후보는 “부산대 유휴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것은 부지 소유자인 부산대와 개발주체인 LH가 부지매각에 따른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기 때문이다. 서로 조금씩 양보해 타협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LH는 20여년 전 부산대 매각가격인 (평당 수십만 원)의 조성원가에 이자를 더한 금액을 매매가로 요구하는 반면 부산대는 감정평가를 통한 평당 수백만 원대의 현재의 가격을 요구해 타협이 되지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대안으로 국제의료단지 조성을 제시했다. 이재영 후보는 “교육관련 사업이라 LH나 양산시에 부지를 매각하지 않아도 부산대 자체 개발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재영 후보는 또 지역에서 인구가 가장 많은 물금신도시가 있는 물금읍에 초광역 공공 와이파이를 구축해 무료로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이 후보는 “초광역 와이파이는 기존 방식보다 속도가 4~5배 빠르고 30~50%의 비용절감 효과도 있어 관광객 유치와 일자리 창출. 상권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책임편집: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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