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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우크라 전쟁 끝나면…‘나토와 전쟁’ 준비할 것”

시간:2024-03-29 21:55:03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초점 읽기:557次

“러시아, 우크라 전쟁 끝나면…‘나토와 전쟁’ 준비할 것”

에스토니아 대외정보국장“러시아-나토 전쟁 10년 안에 발발”
“러시아, 우크라 전쟁 끝나면…‘나토와 전쟁’ 준비할 것”
발트해·핀란드 지역 긴장 높아질 듯2022년 러시아의 점령으로 폐허가 된 마리우폴. AP 연합뉴스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간 전쟁이 향후 10년 안에 일어날 가능성이 있다는 정보당국자의 발언이 나왔다.
“러시아, 우크라 전쟁 끝나면…‘나토와 전쟁’ 준비할 것”
14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카우포 로신 에스토니아 대외정보국장은 이날 러시아 정부가 향후 10년 안에 나토와 전쟁을 벌일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발트해 국가와 핀란드 접경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이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러시아, 우크라 전쟁 끝나면…‘나토와 전쟁’ 준비할 것”
로신 정보국장은 “러시아가 현재는 나토와 관련된 어떤 군사적 행동도 하지 않겠지만 내부적으로는 향후 10년 안에 전쟁이 발생할 것으로 믿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날 로이터 등 외신은 지난해 푸틴 대통령이 중동 동맹국 등을 통해 미국 정부에게 우크라이나와의 휴전 의사를 밝혔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미국은 우크라이나가 참여하지 않는 휴전 논의는 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러시아 소식통들은 올해 1월에도 푸틴 대통령의 제안이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윌리엄 번스 중앙정보국(CIA) 국장, 토니 블링컨 국무부 장관 등 미국 고위당국자들에게 전달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러시아 측 고위급 소식통은 설리번이 ”미국은 당사자인 우크라이나 없이 휴전을 논의할 수는 없다는 입장을 고수했다”고 주장했다.미국 폭스뉴스 앵커 출신 터커 칼슨은 8일(현지시간) 홈페이지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터커칼슨닷컴 캡처한편 미국 측은 러시아와의 물밑논의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미국 측 소식통은 러시아 내에서 비공식적인 대화가 있었을지는 모르지만 미국은 관여하지 않았다는 입장을 전했다.
이에 이번달 24일에 만 2년이 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종전을 기대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러시아 측 인사는 “크렘린궁(러시아)은 이 문제(휴전)에 관해 미국과 더는 접촉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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