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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비 없는 의대가 있다고?  

시간:2024-03-28 16:24:40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986次

학비 없는 의대가 있다고?  

[10억달러를 기부한 루스 고테스만 여사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미국의 한 유명 의과대학에 10억달러(약 1조3천315억원)의 기부금이 들어와 모든 학생이 학비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됐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이 현지시간 26일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뉴욕 브롱크스에 있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의대에 이 대학의 전직 교수이자 이사회 의장인 루스 고테스만(93) 여사가 이같은 거액을 기부를 했습니다.고테스만 여사가 기부한 재산은 2022년 96세를 일기로 숨진 남편 데이비드 고테스만에게서 상속받은 것입니다.여사의 남편은 워런 버핏의 버크셔 해서웨이에 투자해 자산을 키웠습니다.고테스만 여사는 "남편이 나도 모르게 버크셔 해서웨이 주식을 남기고, 옳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이든 하라고 했다"고 회상했습니다. 고심하던 고테스만 여사는 "아인슈타인 의대 학생들이 무료로 수업받도록 지원하고 싶었다"고 말했습니다.아인슈타인 의대 등록금은 연간 5만9천달러(약 7천800만원)를 넘습니다. 이런 부담 때문에 학생들의 50% 가까이가 졸업할 때 20만달러(약 2억6천만원) 이상의 빚을 집니다. 고테스만 여사는 의대생들이 자신의 기부금으로 이런 빚 없이 의사 생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대학 측은 소외계층 등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의사의 꿈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아인슈타인 의대는 미국에서 학비를 없앤 2번째 의대로 알려졌습니다.2018년 뉴욕대 의대는 무료 수업을 제공하겠다고 발표했고 그 이후 지원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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