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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전쟁·패권다툼에 세계 국방비 사상 최대…2024 군사력 보고서

시간:2024-03-29 14:21:46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종합 읽기:320次

[영상] 전쟁·패권다툼에 세계 국방비 사상 최대…2024 군사력 보고서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세계 각국이 지출한 국방비가 2조2천억 달러(약 2천930조원)로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는 13일(현지시간) 세계 군사력 균형 평가 보고서에서 작년 총액이 전년보다 9%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영상] 전쟁·패권다툼에 세계 국방비 사상 최대…2024 군사력 보고서
연구소는 지난해 전 세계에 안보 불안이 커졌다고 평가하고 지금까지 각국 발표를 토대로 보면 올해 국방비 지출은 더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영상] 전쟁·패권다툼에 세계 국방비 사상 최대…2024 군사력 보고서
지난해 전 세계 국방비의 절반 이상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동맹국이 지출했습니다.
[영상] 전쟁·패권다툼에 세계 국방비 사상 최대…2024 군사력 보고서
미국이 국내총생산(GDP)의 3.36% 수준인 9천억달러(약 1천200조원)로 40.5%를 차지했고, 나머지 나토 회원국이 17.3%였습니다.
나토에 중국(10%)과 러시아(4.8%)까지 더하면 세계 국방비의 70%가 넘습니다.
연구소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전쟁 등이 "전략적 불안정성과 세력 경쟁의 새로운 시대"를 빚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시아에서도 안보 긴장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러시아는 연간 정부 지출의 30% 이상인 1천80억 달러(약 144조원)를 국방에 쏟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러시아 국방비는 우크라이나(310억달러·41조원)의 3배를 넘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 갖고 있던 주력 전차 대부분(약 3천대)을 잃은 대신 구식 무기 약 2천대로 대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보고서는 우크라이나와 서방 국가들도 어려운 선택에 직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벤 배리 IISS 선임 육상전 분석가는 "정말 우크라이나의 승리를 바라는지가 문제"라며 "우크라이나가 이기기를 바라면 지원 규모를 지난해의 두 배로 늘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제작: 공병설·이금주
영상: 조선중앙TV·텔레그램 러시아 국방부·ngu_war_for_peace·no_mainstreamW·UkraineArmyForce·유튜브 일본 해상자위대·군미천하·나토군·IISS·X @ChallengerInUA·@JimmySecUK·@kvistp·@dope_cat55·@EvgeniyDnepr390·IISS 사이트

(책임편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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