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조규홍 "의대 교수 사직은 심각한 생명 위협..환자 곁 지키겠다는 곳엔 깊은 감사"!

조규홍 "의대 교수 사직은 심각한 생명 위협..환자 곁 지키겠다는 곳엔 깊은 감사"

시간:2024-03-29 09:40:02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954次

조규홍

사진=뉴시스 제공

의과대학 교수들이 오는 25일 집단사직서를 제출하겠다고 예고한 것과 관련해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이 "환자의 생명과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를 열고 의대 교수들을 향해 "정부와 함께 전공의들이 의료현장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아달라"며 "앞으로도 비상진료체계 유지와 사태해결을 위한 대화와 설득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의대 교수들의 의견도 적극 경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국민 우려가 가중되지 않도록 의대 교수님들께서는 부디 환자 곁을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의료개혁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면서 의료공백이 최소화되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철저히 이행하고 대화와 설득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언급했습니다.

특히, 병원에서 환자 곁을 지키겠다고 밝힌 대하뇌혈관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 진료 정상화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힌 건대충주병원, 공공의료 최전선에서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힌 국립중앙의료원 등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및 대한뇌혈관내치료의학회는 지난 15일 성명서를 통해 "조속하고 합리적 해결이 될 때까지 병원을 지키고 있겠다"고 밝혔고, 전체 의사 62명 가운데 전공의가 13명으로 상대적으로 비중이 적은 건국대 충주병원은 대학병원 중에서는 처음으로 정상진료를 하겠다는 입장을 표명한 바 있습니다.

주영수 국립중앙의료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전문의들의 전공의 단체행동 지지 성명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환자르 등지는 것이 아니라 환자를 마주하면서 진료현장에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달라"고 입장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책임편집: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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