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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앞으로 다가온 인니 대선...부정선거 고발 다큐 하루만에 조회수 400만

시간:2024-03-29 08:56:35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탐색하다 읽기:424次

코 앞으로 다가온 인니 대선...부정선거 고발 다큐 하루만에 조회수 400만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거리에 (왼쪽부터)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 후보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이자 부통령 후보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의 그림이 그려진 선거 포스터가 걸려 있다. [사진출처 = AFP 연합뉴스]오는 14일(현지시간) 3억명에 육박하는 인구를 보유한 ‘세계 4위 인구대국’ 인도네시아에서 대선이 치러지는 가운데, 부정선거를 고발하는 다큐멘터리 ‘더러운 투표’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400만회를 기록하고 있다.지난 11일(현지시간) 유튜브에는 약 2시간 분량의 인도네시아 다큐멘터리 ‘더러운 투표(Dirty vote)’가 게재됐다.
코 앞으로 다가온 인니 대선...부정선거 고발 다큐 하루만에 조회수 400만
이 다큐멘터리는 인도네시아 탐사 저널리스트 겸 영화 제작자 단디 드위 락소노가 만든 다큐로 여러 명의 법률가와 현 인도네시아 정치의 부정선거를 고발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코 앞으로 다가온 인니 대선...부정선거 고발 다큐 하루만에 조회수 400만
다큐의 주요 대상은 조코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그가 지지하는 후보 프라보워 수비안토, 조코위 대통령의 장남 겸 부통령 후보인 기브란 라카부밍 라카다.
코 앞으로 다가온 인니 대선...부정선거 고발 다큐 하루만에 조회수 400만
다큐멘터리는 기브란이 부통령 후보가 되는 데 조코위 대통령의 영향력이 미쳤다고 주장한다.
인도네시아 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및 부통령 후보 출마의 연령 제한은 40세 이상이다.
하지만 지난해 헌법재판소에서 ‘지방자치단체장으로 선출된 사람은 연령 제한을 받지 않아야 한다’는 헌법 소원 청구를 인용해 30대인 수라카르타 시장 기브란이 출마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조코위 대통령의 매제이자 기브란의 고모부인 헌재 소장이 사건을 기피하지 않고 배석했고, 이해충돌 방지 위반으로 소장 자리에서 물러나기도 했다.
그런데도 기브란은 결국 지지율 1위인 프라보워의 러닝메이트가 됐고 이후 조코위 대통령은 노골적으로 프라보워를 지지하는 듯한 모습과 함께 선심성 복지 정책을 늘리고 있다.
또 현직 국방 장관이기도 한 프라보워는 국방부를 자신의 선거 운동에 동원하고, 유세 과정에서도 각종 선거법을 위반하는 등 부정을 저지르고 있다고 다큐멘터리는 주장했다.
그러자 프라보워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이 다큐멘터리의 내용이 대부분 사실이 아니라며 “매우 가정적이고 비사실적인 증오의 서사”라고 비난했다.
이런 가운데 AFP 통신은 ‘인도네시아 선거에 드리운 금권 선거의 먹구름’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이번 대선과 총선, 지역 의회 선거를 앞두고 ‘돈 봉투’와 공짜 선물이 횡횡하고 있다며 금품이 불법이라는 선거관리위원회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악습이 계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는 오는 14일 대선과 총선, 지방의회 선거를 하루에 치른다. 이를 위한 공식 유세 기간은 지난 10일 끝났고, 지금은 선거를 앞두고 선거운동 없이 ‘숙려 기간’을 보내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2019년부터 대선과 총선을 같이 치르고 있다.

(책임편집: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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