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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 곧 2주년…"러, 2~3년은 더 공격할 수 있다"

시간:2024-03-29 16:08:21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패션 읽기:489次

우크라이나 전쟁 곧 2주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 외곽의 노보 오가르요보 관저에서 화상으로 열린 비상 사태부 위원회 회의에 참석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4.02.15 /AFPBBNews=뉴스1오는 24일 2년을 맞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이 앞으로 2~3년간 더 지속될 것이란 영국 싱크탱크 분석이 나왔다.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는 12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가 약 2년 전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보다 탱크 등 장비 손실이 크게 늘었지만 아직 전쟁을 끝낼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는 분석 내용을 공개했다. IISS는 "러시아가 월평균 수백 대의 장갑차와 대포를 잃었지만 구형 무기들을 다시 사용하고 해외 구매를 늘리면서 무기 재고를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공격을 2~3년, 혹은 더 지속할 수 있다"고 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곧 2주년…
ISSS가 하루 뒤인 13일 발간한 '세계 군사력 균형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는 올해 국방 예산을 전년 대비 60% 이상 늘렸다. 이는 정부 연간 예산의 30%를 차지하며 GDP의 약 7.5%에 달하는 규모로 알려졌다. 보고서는 "이는 러시아가 전쟁에 대한 국가적인 노력을 키우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곧 2주년…
바스티안 기게리히 IISS 사무총장은 이날 "서방국가들이 우크라이나에 결정적인 공격을 가할 수 있는 충분한 무기를 제공할지 여부를 결정해야 하는 상황에 다시 한번 처해 있다"고 말했다.
우크라이나 전쟁 곧 2주년…
또 다른 싱크탱크인 영국 왕립연합서비스연구소(RUSI)도 13일 '러시아의 변화하는 군사 목표와 역량'이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러시아는 여전히 우크라이나를 정복한다는 전략적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며 "러시아는 이제 자신들이 이기고 있다고 믿는다"고 평가했다.
RUSI는 러시아가 앞으로 3단계 목표를 달성하려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러시아의 첫 번째 목표는 우크라이나 전선을 압박해 군수품과 인력을 고갈시키는 것이며, 두 번째는 우크라이나 탄약 재고가 고갈될 때 새로운 공격 작전을 시작하고, 세 번째 단계로 2026년까지 승리를 달성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전문가들은 러시아의 목표에 도달하면서 다른 지역 점령으로 목표를 확장할 수 있다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나토와 맺은 모든 협정을 위반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러시아가 협상에서 원하는 것을 얻는다고 해도 우크라이나 나머지 지역을 물리적으로 점령하거나 다른 곳에서 무력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란 보장이 없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그러면서 우방국들이 우크라이나 군에 충분한 탄약과 훈련 지원을 계속하면 이같은 사태를 막을 수 있다고 했다.
한편 CNN은 우크라이나가 지난해 여름 러시아를 향해 대대적인 반격을 가했으나 원하는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며 인력 부족과 탄약 공급이 고갈되면서 방어적인 태세로 전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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