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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언론 "손흥민, '유효슈팅 0개' 준결승 전날 이강인 등과 싸우다 손가락 다쳐"

시간:2024-03-28 19:29:34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백과 읽기:876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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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현지시간) 카타르 아시안컵 4강전 한국과 요르단 경기가 끝난 뒤 손흥민이 고개를 숙인 채 경기장을 나서고 있다. 오른손에는 테이핑한 흔적이 있다. 〈사진=연합뉴스〉우리나라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준결승 전날 후배들과 다투다 손가락을 다쳤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선수들 간 다툼이 있었던 게 맞다며 보도 내용을 인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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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은 '토트넘 스타 손흥민이 한국의 충격적인 아시안컵 탈락 전날 동료와 싸우다 손가락이 탈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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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선 보도에 따르면 다툼은 요르단과의 준결승 전날 저녁 식사 중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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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어린 선수가 탁구 게임을 하기 위해 저녁을 빨리 먹은 후 일어났고, 식사 자리를 팀 결속의 시간으로 여겨온 손흥민이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했다는 겁니다.
이 과정에서 언쟁이 일어났고, 일부 선수가 무례하게 말하자 손흥민이 그들에게 자리에 돌아와 앉으라고 하면서 다툼이 발생했다는 설명입니다.
해당 선수 중에는 이강인도 있었다고 더선은 보도했습니다.
더선은 "순식간에 다툼이 벌어지면서 동료들이 이를 말렸다"며 "손흥민은 모두를 진정시키려다 손가락을 심하게 다쳤다"고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다음 날 요르단과 준결승전에서 손가락에 테이핑을 하고 출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 대표팀은 이날 경기에서 단 한 개의 유효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채 요르단에 졌고,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경기 전날 선수들 간 다툼이 있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오면서 대표팀 단합력 저하가 경기력까지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중 일부 선수들 사이에서 다툼이 있었던 게 맞다면서 손흥민이 이를 말리다 부상을 입었다고 인정했습니다.

(책임편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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