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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전기차 전환 늦출 것…대선 앞두고 자동차업계 달래기”

시간:2024-03-29 03:35:07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216次

“바이든, 전기차 전환 늦출 것…대선 앞두고 자동차업계 달래기”

미국 바이든 행정부가 자동차 업계와 노동조합의 요구대로 전기차 도입 속도를 늦추기로 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현지시간 17일 소식통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보도에 따르면 바이든 행정부는 환경보호청(EPA)이 작년 4월에 발표한 자동차 배출가스 기준을 완화할 계획입니다.
“바이든, 전기차 전환 늦출 것…대선 앞두고 자동차업계 달래기”
이 기준은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차량의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배출 허용량을 대폭 줄이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바이든, 전기차 전환 늦출 것…대선 앞두고 자동차업계 달래기”
자동차 업계 입장에서는 강화된 기준을 맞추려면 내연기관차의 기술 개선으로는 한계가 있어 배출량이 적은 전기차 판매 비중을 대폭 늘릴 수밖에 없습니다.
“바이든, 전기차 전환 늦출 것…대선 앞두고 자동차업계 달래기”
EPA는 새 기준을 도입하면 전기차가 2032년에 판매되는 승용차의 67%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러나 소식통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자동차 업계에 준비할 시간을 더 주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2032년까지 67%라는 목표는 유지하되 2030년까지는 배출가스 기준을 서서히 강화하고 2030년 이후부터 기준을 대폭 끌어올려 전기차 판매를 급격히 늘린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완화된 최종 규정은 올해 초봄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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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편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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