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고문 맡은 키스 켈로그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로이터통신 인터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방위비를 충분히 내지 않는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NATO) 국가에 대해 러시아의 공격을 독려할 수 있다는 취지로 발언해 큰 논란을 일으킨 가운데, 그의 현 정책고문인 키스 켈로그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이 방위비를 제대로 분담하지 않는 나토 회원국은 집단방위에서 제외하는 방안을 밀겠다고 밝혔다.
키스 켈로그 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사무총장이 2020년 백악관 언론 브리핑에서 발언하는 모습./로이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