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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공세에 동부 최전선에 지원군 급파…일부 병력 철수

시간:2024-03-29 14:53:47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핫스팟 읽기:394次

우크라, 러 공세에 동부 최전선에 지원군 급파…일부 병력 철수

러, 아우디우카 포위…재보급·대피 모두 어려워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아우디우카에서 러시아 군의 공습을 받아 쑥대밭이 된 아파트의 모습이 보인다. ⓒ AFP=뉴스1 ⓒ News1 우동명 기자(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군의 공세가 거세지고 있는 동부 최전선에 지원군을 급파하고 일부 병력을 철수했다.
우크라, 러 공세에 동부 최전선에 지원군 급파…일부 병력 철수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육군 제3돌격여단은 텔레그램을 통해 동부 아우디우카의 상황이 "위험하고 불안정하다"라며 지원 병력이 파견됐다고 밝혔다.
우크라, 러 공세에 동부 최전선에 지원군 급파…일부 병력 철수
이어 3여단은 "병력이 투입됐을 당시 상황은 매우 위급했다"라며 "적군은 (아우디우카 지역에) 병력을 계속 순환 배치하고 있으며 새로운 병력과 장비를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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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드미트로 리코비 우크라이나군 대변인은 아우디우카 지역에서 일부 병력을 "더 유리한 위치"로 철수시키고 있다며 아우디우카 보급과 대피 모두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아우디우카는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 도시로, 그 전략적 중요성 때문에 러시아군은 최근 몇 개월간이곳을 빼앗기 위해 공격을 퍼부어 왔다.
특히 러시아군은 아우디우카를 3면으로 포위하며 주변 지역을 공략하면서 지난해 12월에는 아우디우카 인근 마을인 마린카를 점령하기도 했다.
계속된 교전으로 전쟁 전 약 3만2000명이 살던 아우디우카에는 현재 1000명도 채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러시아는 이날 우크라이나 전역에 미사일 공격을 강행했으며 이로 인해 민간 시설과 인프라 등이 손상당하고 최소 6명이 다쳤다.

(책임편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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