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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정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 위해 보조금 지급” 인정

시간:2024-03-29 21:15:54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핫스팟 읽기:336次

싱가포르 정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 위해 보조금 지급” 인정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아시아 지역에선 일본과 싱가포르에서만 콘서트를 열 예정인 가운데 싱가포르 정부가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를 위해 보조금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졌다.미국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가 지난 16일 호주 멜버른 멜버른 크리켓 그라운드에서 열린 콘서트에서 열창하고 있는 모습. / EPA 연합뉴스
싱가포르 정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 위해 보조금 지급” 인정
20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싱가포르 문화부와 관광청은 이날 공동성명을 통해 “싱가포르 당국이 스위프트 콘서트 주최사인 AEG와 직접 협의해 스위프트 콘서트가 싱가포르에서 열리도록 했다”며 “스위프트가 공연한 다른 도시처럼 싱가포르 경제, 특히 호텔, 소매, 여행, 외식과 같은 관광 부문이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싱가포르 콘서트 유치를 위해 지급한 금액이나 동남아 지역 독점 공연 조건 등 구체적인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싱가포르 정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 위해 보조금 지급” 인정
앞서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스위프트 콘서트가 동남아 지역에서 싱가포르에서만 열리는 것에 대해 싱가포르 정부의 지원 때문이라는 의혹을 제기한 바 있다. 세타 총리는 지난 16일 열린 한 비즈니스포럼 행사에서 “싱가포르 정부가 스위프트 콘서트 동남아 독점권을 대가로 공연당 200만~300만달러(약 26억7000만~40억원)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싱가포르 정부 “테일러 스위프트 콘서트 유치 위해 보조금 지급” 인정
스위프트는 현재 ‘에라스 투어(Eras tour)’라는 이름 아래 월드투어를 진행 중으로 3월 2일부터 9일까지 싱가포르 국립 경기장에서 6번의 콘서트를 진행한다. 싱가포르에서 열릴 스위프트 콘서트 VIP 티켓 가격은 913.55달러(약 122만원)에 달한다. 지금까지 싱가포르 콘서트 티켓은 30만장 이상 팔렸으며, 싱가포르 외 지역에서도 공연을 보기 위해 싱가포르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책임편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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