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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시간:2024-03-28 20:21:31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패션 읽기:695次

"가족과 보기에 민망" 논란 경주 보문단지 남녀 나체조각상 철거

손대성 기자
손대성 기자기자 페이지
철거된 조각상
철거된 조각상

[정경민 경북도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 보문관광단지에 설치돼 있던 나체 조각상 2점이 논란 끝에 철거됐다.

16일 경북도의회와 경북문화관광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달 말 경주 보문관광단지 호반 산책로에 설치한 조각상 2점을 철거했다.

공사는 2021년 제주조각공원으로부터 이 조각상을 비롯해 10여점의 조각품을 무상으로 빌려 전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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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2점의 조각상은 남성의 성기나 여성의 가슴이 표현돼 일부 가족 단위 관광객이 거부감을 보였다.

이에 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 소속 정경민 의원은 지난해 경북문화관광공사를 상대로 한 행정사무감사 때 "연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산책로에 설치된 낯 뜨거운 조각상들에 대해 끊임없이 민원을 제기함에도 아무런 조처를 하지 않는다"며 시정을 요구했다.

공사는 이 같은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달 23일 조각상 2점을 철거했다.

공사 관계자는 "나체 조각상의 경우 예술적이란 의견도 있지만 너무 적나라해 거부감이 있다는 의견도 있어 철거했다"고 설명했다.

정 의원은 "보문단지는 경북은 물론, 대한민국의 제1호 관광단지로서 앞으로도 그 위상에 걸맞은 사업이 전개돼야 한다"고 말했다.

철거된 조각상
철거된 조각상

[정경민 경북도의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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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편집: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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