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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판다 외교' 스페인 이어 미국과 재개…"올 초여름 한 쌍 보낸다"

시간:2024-03-29 15:18:01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백과 읽기:659次

中, '판다 외교' 스페인 이어 미국과 재개…

중국의 '판다외교'가 국제사회에서 보폭을 넓힐 전망이다. 스페인에 이어 미국의 동물원에 판다를 보낼 것으로 관측된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야생동물보호협회는 최근 스페인 마드리드 동물원,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과 판다의 국제 보호 협력에 합의하는 협정을 체결했다. 협회는 미국 워싱턴 국립 동물원과 오스트리아 쇤부룬 동물원과도 새로운 협력을 진행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있던 판다. AP=연합뉴스 중국은 한때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있었던 바이윈과 가오가오 사이에서 태어난 암컷을 포함한 판다 한 쌍을 보내는 방안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샌디에이고 동물원 관계자는 "모든 승인이 떨어지면 이르면 올해 초여름 판다 수컷과 암컷이 도착할 것으로 보인다"며 "중국 측이 샌디에이고 동물원을 시작으로 판다 협력을 재개하겠다는 엄청난 열의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주를 대표하는 샌디에이고 동물원에 판다가 간다면 이는 마지막 판다가 중국으로 반환됐던 2019년 이후 처음이 된다. 현재 애틀란타 동물원에만 4마리의 판다가 남아있는데, 이들의 임대 계약은 올해 종료될 예정이었다. 중국은 앞서 스페인 마드리드 동물원에도 판다 한 쌍을 보낸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왕이 중국 외교부장은 최근 스페인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여 기간이 만료된 판다 가족이 중국으로 반환되면, 판다 한 쌍을 스페인으로 다시 보내 인문 교류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판다 외교'는 1972년 리처드 닉슨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당시 한 쌍의 판다가 미국으로 보내지면서 본격화됐다. 미국 이외에도 스페인, 오스트리아도 중국과 판다 국제 보호 협력 논의를 초기에 시작한 국가다. 판다 보호 협력을 추진하는 협력을 체결하고 보존 시설을 갖춘 국가가 선정된다. 지난 2016년 한국에 왔던 판다 아이바오와 러바오도 한중 간 판다보호협력 공동 추진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중국 정부로부터 선물 받은 판다다.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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