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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매체들, '설날 소비특수' 부각

시간:2024-03-29 13:17:18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726次

中매체들, '설날 소비특수' 부각

국내 여행·영화관 매출 집중 소개"올해 경제성장률 5% 넘을 것"[연합외신]
中매체들, '설날 소비특수' 부각
[헤럴드경제=김성미 기자] 중국 현지 매체들이 춘제(설날)를 맞아 관광 및 문화 소비가 활발해졌다는 보도를 쏟아내고 있다. 당국이 경제 회복을 위한 내수 활성화에 주력하는데 발맞추는 모습이다.
中매체들, '설날 소비특수' 부각
12일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을 인용해 춘제 연휴(10~17일) 시작일인 지난 10일 기준 중국 각지의 관광지 입장권 예약이 전년대비 300% 이상 늘었고, 여행은 102%, 공항 픽업은 75% 증가했다고 전했다.
中매체들, '설날 소비특수' 부각
글로벌타임스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보다 상당히 높다. 중국의 활기찬 경제 펀더멘털을 보여준다”고 자평했다.
북경청년보는 귀성과 여행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1+1’ 방식이 유행하면서 국내 관광에 활력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동안은 귀성과 귀경 행렬이 집중되는 연휴 초반과 후반을 빼면 중간 며칠 동안 여행객 숫자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었지만 올해는 다르다는 것이다.
특히 “베이징·상하이·광저우·선전 등 1선도시(인구 1000만명 이상이거나 경제가 발달한 중국 최대 도시들)는 물론 시안·쑤저우·청두 등 신 1선도시 호텔 예약이 확연히 늘었다”고 소개했다.
춘제 대목을 맞은 영화관 매출에도 중국 매체들의 관심이 쏠렸다.
영화 플랫폼 덩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춘제 연휴 영화 예매는 20억위안(약 3700억원)어치를 넘어섰다. 작년 춘제 기간의 영화 매출은 총 67억6400만위안(약 1조2500억원)이었다.
글로벌타임스는 “춘제 연휴의 소비가 올해 중국의 전반적인 경제 회복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경제학자들은 중국 경제가 올해 5% 이상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한다”고 전했다.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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