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일본 닛케이, 장중 3만8800도 돌파…역대 최고치 다시 쓰나 [Asia오전]!

일본 닛케이, 장중 3만8800도 돌파…역대 최고치 다시 쓰나 [Asia오전]

시간:2024-03-29 05:40:22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탐색하다 읽기:334次

일본 닛케이, 장중 3만8800도 돌파…역대 최고치 다시 쓰나 [Asia오전]

닛케이 역대 최고치, 종가 기준 3만8915.87(서울=뉴스1) 유승관 기자 = 1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명동점 위변조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엔화를 들어 보이고 있다.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월 대비 3.1% 올라 전문가 예상치를 웃돌면서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져 달러 강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간밤 뉴욕 거래에서 달러당 엔화 환율은 150.88엔까지 치솟으며 엔화 가치는 3개월 만에 최저로 주저앉았다. 일일 낙폭으로는 거의 2주 만에 최대다. 100엔당 원화 환율은 올해 들어 최저 수준인 880원대까지 내렸다. 2024.2.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16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를 나타냈다. 간밤 미국 뉴욕증시 상승과 인공지능(AI), 반도체 종목의 강세가 아시아 시장 내 투자심리를 자극하고 있다. 다만 대만 증시는 장 초반 강보합을 나타내다 하락세로 전환했다.
일본 닛케이, 장중 3만8800도 돌파…역대 최고치 다시 쓰나 [Asia오전]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91%(347.95엔) 오른 3만8505.89로 오전 거래를 마쳤다. 닛케이225지수는 이날 장중 상승 폭이 700엔(포인트)을 웃돌며 3만8865.06까지 올라 역대 최고치(1989년 12월 종가 기준 3만8915.87, 장중 3만8957.44) 경신 기대를 키웠다. 다만 이후 급등에 대한 불안감, 차익실현 매물 등장에 오름폭은 크게 줄었다.
일본 닛케이, 장중 3만8800도 돌파…역대 최고치 다시 쓰나 [Asia오전]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 기관투자자 다수가 운용 지표로 활용하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하자 아시아 시장에도 매수 훈풍이 불었다. 특히 AI, 반도체 관련 종목에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
일본 닛케이, 장중 3만8800도 돌파…역대 최고치 다시 쓰나 [Asia오전]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반도체 제조장비업체 AMAT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실적으로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시간외거래에서 12% 급등세를 보이자 (반도체를 향한) 시장 내 투자 심리가 한층 강해졌다"며 "오는 21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반도체 관련 수익을 높이려는 해외 투자자들의 매입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NBC는 전날 발표된 일본 명목 국내총생산(GDP)으로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전환 가능성이 줄어든 것도 지수의 상승 요인으로 봤다. 달러 환산 기준으로 지난해 일본의 명목 GDP가 약 4조달러에 못 미치면서 독일에 세계 3위를 내줬다. 이에 따라 일본은행이 일본 경제 상황을 고려해 예상보다 더 오랫동안 현재의 초완화 정책을 유지할 수도 있다는 전망이 시장에 퍼졌다는 분석이다.
이와 관련 스즈키 슌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번 GDP 발표가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변화 시기에 영향을 줄 것이냐는 질문에 "시장에 다양한 의견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하며, 마이너스(-) 금리 해제 시점을 결정하는 것은 일본은행에 달려있다고 말했다.
중국 본토 증시가 이날까지 음력 설 연휴로 휴장하는 가운데 중화권 증시는 엇갈렸다. 전날 3%대 급등을 기록했던 대만 자취안 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 30분 전일 대비 0.14% 빠진 1만8618.44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홍콩 항셍지수는 0.92% 뛴 1만6091.86에서 거래되고 있다.

(책임편집:패션)

추천 콘텐츠
  • [퇴근길 날씨] 내일 아침까지 꽃샘추위…건조특보 확대, 산불 주의
  • 망명 금지·학자금 대출 탕감…바이든, '표심 잡기' 정책 승부수
  • 러시아, 나발니 추모객에 입영통지서 발부
  • 바이든, 모금행사서 푸틴은 미친 개자식 욕설…나발니 관련
  • 엔씨 '게임개발·M&A' 투톱으로 위기 돌파
  • [영상] 숨은 탱크 찾아 쾅! 질주하며 기관총 탕탕!…우크라 드론 맹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