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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노조, 의대 증원 ‘찬성’…“의사 복귀 호소”

시간:2024-03-29 17:24:10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탐색하다 읽기:838次

보건의료노조, 의대 증원 ‘찬성’…“의사 복귀 호소”

[KBS 강릉] [앵커]
보건의료노조, 의대 증원 ‘찬성’…“의사 복귀 호소”
의과대학 정원 확대에 반발하는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이제 4주째에 접어들었습니다.
보건의료노조, 의대 증원 ‘찬성’…“의사 복귀 호소”
오늘(12일)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의대 증원에 '찬성한다'는 목소리가 공개적으로 터져 나왔는데요.
보건의료노조, 의대 증원 ‘찬성’…“의사 복귀 호소”
한 노동조합 소속 간호사와 병원 직원들의 요구였습니다.
이유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팻말을 들고 모인 사람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소속 강원도 내 병원 직원들입니다.
의사들에게 병원으로 돌아가라고 호소합니다.
["돌아가라! 돌아가라! 돌아가라!"]
지역의료와 공공의료를 살리기 위한 지역의사제, 공공의대 설립을 촉구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의대 정원 확대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합니다.
[장용남/보건의료노조 삼척의료원지부장 : "의료 현장의 가장 큰 문제는 의료 인력 부족입니다. 의대 정원을 확대하고 공공 의대를 설립해야 합니다."]
이제는 정부와 머리를 맞대고 해법을 찾을 때라고 지적합니다.
[함준식/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강원지역본부장 : "지금 4주째를 맞고 있다 보니까 환자뿐만 아니라 환자 가족까지 상당히 불안에 떨고 있다. 하루 빨리 의사분들께서 환자 옆으로 빨리 오시길…."]
현재 의사들이 빠져나간 병원은 간호사들이 지키고 있는 상황입니다.
의사들의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서 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피로감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간호사의 진료가 한시적으로 허용된 뒤부터 급격하게 피로가 쌓이고 있습니다.
[조동희/강원대학교병원 노동조합 부분회장 : "의사 자체가 부족하기 때문에 관련 업무를 사람이 부족하니까 간호사에게 업무가 전가가 많이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직원들의 업무 부과가 좀 많이 높아졌고요."]
보건의료노조는 도내 18개 병원과 온라인 등에서 의료 정상화를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벌이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촬영기자:김태원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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