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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 포근한 하루 이어져...밥 먹고 솔솔 졸음 몰려오는 이유

시간:2024-03-28 17:00:39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794次

오늘(17일) 포근한 하루 이어져...밥 먹고 솔솔 졸음 몰려오는 이유

[데일리안 = 이정희 기자] 오늘(17일)은 동해상의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예정이다. 낮 최고기온은 10도 이상까지 오르면서 포근한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이른 아침에는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을 유지해 쌀쌀하고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한다.

ⓒ게티이미지뱅크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은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올라 평년보다 높다. 또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18일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질 예정이다.

아울러 안개로 인해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울 수 있다. 따라서 안전거리 확보와 저속 운행으로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5~4도, 낮 최고기온은 8~15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4도, 강릉 1도, 청주 -1도, 대전 -2도, 전주 0도, 광주 0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제주 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9도, 수원 11도, 춘천 9도, 강릉 13도, 청주 13도, 대전 14도, 전주 14도, 광주 15도, 대구 15도, 부산 14도, 제주 15도다.

한편, 이처럼 따뜻한 날에는 식후 졸음을 느끼기 쉽다. 음식을 섭취하면 우리의 몸은 원활한 소화를 위해 다량의 혈액을 소화기관에 집중시킨다. 이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액의 양이 줄고 산소 공급도 부족해지기 때문에 식후 나른하고 졸음이 오는 식곤증은 소화과정에서 나타날 수밖에 없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따라서 정상적인 수준의 식곤증은 전체 식사량을 줄이거나 소화하기 쉬운 음식 위주로 섭취하는 등 소화과정의 부담을 줄이면 대체로 완화된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통해 개선이 가능하다.

단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단순한 식곤증이 아닐 수 있다. 대표적으로 혈당 조절 기능 문제다. 혈당조절이 어려운 당뇨 환자의 경우 탄수화물 섭취 시 혈당이 급격히 치솟았다 다시 떨어지는 혈당 스파이크를 겪는데, 저혈당 상태가 되면 강한 피로감과 무기력감을 느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책임편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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