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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양천갑' 구자룡·정미경·조수진 등 22곳 경선 확정(종합)

시간:2024-03-28 20:45:35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초점 읽기:526次

국힘 '양천갑' 구자룡·정미경·조수진 등 22곳 경선 확정(종합)

서울 7곳·인천 2곳·경기 4곳·충북 5곳·충남 3곳·제주 1곳
3선 중진 박덕흠·이종배 경선·…'막말' 김성회 컷오프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경기·충청·전남지역 단수공천 명단을 발표하고 있다. 2024.2.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박기범 김예원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4·10 총선의 주요 경선 지역 22곳을 발표했다. 다만 서울 강동갑과 경기 광명갑 등 2곳은 선거구 경계조정 가능성이 있어 선거구 획정이 확정된 후 경선을 진행하기로 했다.

정영환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경쟁력과 여론조사, 도덕성, 당무감사 당 및 사회 기여도, 면접 등의 심사 평가를 종합한 결과 서울 7곳·인천 2곳·경기 4곳·충북 5곳·충남 3곳·제주 1곳 등 전국 22곳의 경선지역을 발표했다.

우선 서울에서는 양천갑에서 조수진 의원(비례), 정미경 전 의원, 구자룡 비상대책위원의 3인 경선이 치러진다. 전·현직 의원에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영입인사인 구 비대위원이 맞붙으면서 치열한 내부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 강동갑은 전주혜 의원과 윤희석 당 선임대변인이, 동대문갑은 김영우 전 의원과 여명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치른다. 양천을에선 오경훈 전 의원과 함인경 변호사의 경선이 확정됐다.

서울 성북갑은 서종화 전 서울주택도시공사 이사회 의장과 이종철 전 제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대통합위원이, 성북을은 이상규 경희대 교수와 이진수 전 보좌관이, 금천은 강성만 전 금천구 당협위원장과 이병철 한국해양대 교수가 경선을 치른다.

경기도 의정부을에서는 이형섭 전 의정부을 당협위원장과 정광재 전 MBN 앵커가 맞붙는다. 광명갑에는 최승재 의원과 전 지역 당협위원장인 권태진·김기남 예비후보가 3인 경선을 치른다.

광주을에는 박해광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총간사, 조억동 전 광주시장, 황명주 전 광주시을 당협위원장 3인 경선이 진행된다. 여주·양평에선 이태규 의원(비례)과 김선교 전 의원 간 경선이 확정됐다.

인천에서는 남·동을에서 고주룡 전 민선8기 인천시 대변인과 신재경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이, 부평갑에서 유제홍 전 부평구청장 후보와 조용균 전 인천지법 부장판사가 각각 경선을 치른다.

충북에서는 청주·상당에선 현역 정우택 국회부의장과 윤갑근 전 대구고검장이 경쟁한다. 두 사람은 성균관대 법대 선후배 사이로, 지난 총선에서는 윤 전 지검장이 경선에서 승리했으나 본선에서 패배했다. 이후 재보궐선거에서 정 부의장이 당선됐다.

충주에선 현역 이종배 의원과 이동석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각각 경쟁한다. 제천·단양에선 엄태영 의원과 최지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 증평·진천·음성에선 경대수 전 의원과 이필용 전 음성군수가 겨룬다.

보은·옥천·영동·괴산에선 박덕흠 의원과 박세복 전 영동군수가 경선한다. 앞서 막말 논란을 일으켰던 김성 전 대통령실 종교다문화비서관은 이 지역에 공천을 신청했지만 컷오프(경선배제)됐다.

충남 보령·서천에선 현역이자 당 사무총장인 장동혁 의원과 고명권 피부과 의원 원장이 맞붙는다. 이 지역은 장 의원이 단수공천이 가능했지만, 앞서 장 의원이 경선을 치르겠다고 밝히면서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아산을 지역은 김길년 아산발전연구소 소장, 전만권 전 천안시 부시장이 경선을 치른다. 홍성·예산에선 현역 홍문표 의원과 강승규 전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의 경선이 확정됐다.

제주 서귀포시에선 고기철 전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장과 이경용 제주도의회 의원의 경선이 치러진다.

앞서 발표된 62곳의 단수공천 명단과 이날 발표된 경선지역에서 경선 후보자에 포함되지 못한 인사는 컷오프 된 것이라고 당은 설명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경선지역으로 발표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 "경선, 단수추천, 우선추천, 재공고를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장 사무총장은 "내부적으로 진출 후보가 정해져 있지만, 선거구 조정이 있는 곳은 발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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