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소방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와 응급상황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는 '안전체험관'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소방서 5층에 564.77㎡ 규모로 조성된 안전체험관은 화재진압 체험, 연기 대피, 승강기, 지진 체험, 자동차 안전, 응급처치 등 10종의 체험시설을 갖췄다.
정식 운영에 앞서 2월 한 달간 시범운영 기간에 119청소년단, 군포시어린이집 연합회, 군포시 유치원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및 만족도 설문조사를 시행해 완성도 높은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광고5세 이상부터 성인까지(장애인, 외국인 포함) 안전체험을 경험하고 싶은 사람은 누구나 군포소방서 홈페이지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문의:☎031-479-0333.안전체험관)
이치복 군포소방서장은 "안전체험관은 안전교육의 배움터로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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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저작권자(c) 연합뉴스,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2024/02/20 16:4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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