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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공간에 문화예술을 입히다…'서초 어번캔버스' 눈길

시간:2024-03-29 04:45:34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종합 읽기:375次

도심공간에 문화예술을 입히다…'서초 어번캔버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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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기자기자 페이지

서문여고앞 계단·서초1교 하부 새단장…2016년 이후 50곳 조성

서문여고 앞 계단
서문여고 앞 계단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어둡고 삭막했던 도심 속 유휴공간을 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서초 어번캔버스' 사업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골목 옹벽, 학교담장, 교각 하부 등 지역 내 노후되거나 소외된 곳을 예술적인 공간으로 탈바꿈시켜 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볼거리를 제공하는 도시갤러리 조성 사업이다.

최근 구는 주민 요청이 많았던 곳 가운데 안전성, 보행성, 경관성 등을 평가해 서문여고(방배동) 앞옹벽·계단과 서초1교 하부(서초동) 등 2곳을 새로운 어번캔버스로 단장했다.

서문여고 앞 400m 구간의 옹벽과 계단의 경우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기존 옹벽에는 주변과 조화로운 색채와 포인트를 주는 오브제를 설치했다. 2개의 계단은 적벽돌로 된 집 형태의 구조물로 연출했다. 야간에는 구조물 내부의 샹들리에와 간접조명으로 보행 안전을 확보했다.

서초1교는 어두운 교각 하부에 연속적 판형 조형물과 바닥패턴·인조잔디를 어우러지게 조성해 쾌적한 분위기로 꾸몄다. 밤에는 발광다이오드(LED) 간접조명이 판형 조형물과 교각 하부를 밝혀, 환하고 따뜻한 공간으로 개선했다.

구는 2016년부터 작년까지 8년간 총 50곳을 어번캔버스로 변화시키며 지역 곳곳을 아름다운 경관으로 조성해왔다. 올해는 우면교(우면동)를 어번캔버스 사업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전성수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예술을 입혀 쾌적한 도시경관과 안전한 보행환경을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디자인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서초1교 하부
서초1교 하부

[서초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rince

(책임편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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