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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이란,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400발 제공"

시간:2024-03-29 18:37:52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종합 읽기:292次

로이터,

이란 미사일 발사 장면 (자료사진)이란이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러시아에 탄도미사일 수백 발을 보냈다고 로이터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로이터에 따르면 이란 소식통 3명은 이란이 러시아에 제공한 지대지 탄도미사일이 약 400기이며, 이 미사일들의 상당수는 '졸파가르'와 같은 '파테-110' 계열의 탄도미사일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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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이 도로 이동식 미사일의 사거리를 300∼700km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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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이란 소식통은 러시아로 가는 이란 미사일들의 수송이 올해 1월 초 시작됐고 이런 거래가 지난해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양국 국방·보안 당국자들 간 회담을 통해 최종적으로 결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와 관련해 한 이란군 당국자는 그동안 미사일 수송이 최소 4차례 있었고 몇 주 내 추가 선적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이란 고위 당국자에 따르면 미사일 일부는 배에 실려 카스피해를 거쳐 옮겨졌고 나머지는 항공기로 수송됐습니다.
이란 국방부와 혁명수비대는 이런 미사일 수송과 관련한 논평을 거부했고 이란 국방부도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고 로이터는 전했습니다.
다만 유리 이나트 우크라이나 공군 대변인은 자국 국영방송에서 "우리의 공식 소식통에 따르면 지금까지 러시아가 이란으로부터 많은 양의 탄도미사일을 받았다는 정보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탄도미사일 거래는 미국의 제재를 나란히 받는 이란과 러시아 간 군사 협력의 심화를 보여주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나아가 우크라이나전에서 무기가 절실한 러시아 전력을 높이는 변수로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러시아가 다량의 탄도미사일을 이란으로부터 제공받고 있다는 우려가 서방 국가들을 중심으로 제기됐습니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이란의 탄도미사일 프로그램과 관련한 제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존 커비 미국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러시아가 이미 북한에서 미사일을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란에서도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받는 게 임박했다고 지난달 초 말한 바 있습니다.
이미 이란은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에 드론을 제공했습니다.
지난해 12월 우크라이나 공군은 러시아가 2022년 9월 이후 이란산 샤헤드 드론 3천700대를 우크라이나 공격에 사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책임편집:오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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