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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양회 앞둔 中 “경제, 경제, 경제”...‘ 5% 성장’ 다시 띄워

시간:2024-03-29 02:31:24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487次

다음주 양회 앞둔 中 “경제, 경제, 경제”...‘ 5% 성장’ 다시 띄워

최근 7개 고위급 회의 모두 경제 논의무역장벽 없애고 지적재산권 보호 노력[사진출처=연합뉴스]중국 당국이 내달 4일 개막하는 최대 연례 정치행사 ‘양회(兩會·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앞두고 무역 장벽 해소를 약속하고 나섰다.경제 현안이 중국 지도부의 최대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이번 양회에서 공개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가 5%를 넘어설지도 주목된다.중국 당국은 이번 달 국무원과 중앙재정경제위원회 등 7개의 주요 회의에서 경제 현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고 2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정부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특히 해외 기업들에 대한 무역 장벽 해소 및 공정한 기업 환경 조성을 강조하고 있다. 앞서 26일 국무원 회의에서 리창 국무원 총리는 “중국이 외국 기업들에게 오랫동안 문제가 되어 온 무역 장벽을 제거하는 데 속도를 내야 한다”고 밝혔다.또한 공정한 시장 진입 장벽과 경쟁 조건으로 기업의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시장을 구축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도 덧붙였다.그는 “기술 혁신과 산업 발전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국내 무역을 원활하게 하고, 보다 유리한 비즈니스 환경을 조성하며, 시장 활력을 촉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리 총리는 최근 후베이성, 산시성, 산시성을 방문한 데 이어 올해 다섯 차례의 국무원 회의에서 기술, 인구 통계, 지방 부채, 해외 투자자 유치 등 까다로운 경제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중국은 다음 주부터 시작되는 ‘양회’ 연례 국회 회의에서 다시 ‘5% 내외’의 성장률 목표를 설정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로선 중국 당국이 공식적으로 발표할 올해 성장률 목표치가 작년처럼 5% 수준일 것이라는 예측이 우세하다.올해 초 중국과학원 예측과학연구센터 역시 2024년 성장률을 5.3% 안팎으로 예상했고, 중국 주요 금융기관들 역시 올해 5%의 성장률이 나타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국무원 산하 기업연구소의 장원쿠이 부소장은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은 5%로 설정할 수 있으며, 목표 달성이 가능하다”면서 “수요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정책을 편다면 더 높은 수치의 목표도 달성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중국 중신증권(CITIC)의 황원타오 수석 이코노미스트도 “사회 심리적인 기대감과 발전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려면 경제성장률 목표치가 높아야 한다”며 “중국 당국이 5% 안팎의 목표치를 설정할 것”이라고 봤다.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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