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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집무실 내일 폭탄테러"…온라인 협박범 추적(종합)

시간:2024-03-28 22:08:18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패션 읽기:165次

같은 협박대상 네이버 본사엔 수색하고 경력배치
18일 낮 12시2분쯤 인터넷 커뮤니티에 '내일 2시에 용산 대통령실 폭탄테러 하러 간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 News1 박소영 기자


(성남=뉴스1) 이상휼 강남주 기자 = 서울 용산 대통령 집무실과 경기 성남시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한다는 예고글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게시돼 경찰이 특공대를 투입해 수색하는 한편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

18일 경기 성남 분당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인터넷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대통령 집무실, 네이버 본사'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글의 제목은 "폭탄테러 하러 간다"인데, 글 내용에는 "이미 대통령실에 폭탄 설치 다 했다"고 주장했다.

글을 게시한 협박범은 '오는 19일 오후 2시'에 폭발물을 설치하겠다고 범행 시점까지 적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날 낮 1시20분께 성남 분당 소재 네이버 본사에 경찰특공대 5명, 형사 15명 등 20명을 투입해 오후 3시까지 수색했으나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네이버 본사 건물 일대에 경찰력을 배치했으며, 협박범을 추적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프로토콜(IP) 추적 등 글 작성자 검거를 위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며 "수사 진행 중인 사안에 대해 정확한 내용을 얘기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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