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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중심' 개편 추진…복귀 전공의 보호센터 운영

시간:2024-03-29 19:28:57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485次

'전문의 중심' 개편 추진…복귀 전공의 보호센터 운영

[앵커]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전문의 중심' 개편 추진…복귀 전공의 보호센터 운영
정부가 각종 대응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데, 병원의 전문의 수를 늘리는 방안도 발표됐다고 합니다.
'전문의 중심' 개편 추진…복귀 전공의 보호센터 운영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전문의 중심' 개편 추진…복귀 전공의 보호센터 운영
박지운 기자.
[기자]
네, 혜화 서울대병원입니다.
우리나라 주요 상급종합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약 40%로 상당히 높은 편인데요.
제가 나와 있는 이곳 서울대병원의 전공의 비율은 46%에 달합니다.
정부는 오늘(12일) 오전, 이런 비정상적인 의료체계를 정상화하기 위해 병원을 '전문의 중심 구조'로 개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민수 / 보건복지부 2차관> "그동안 수련생인 전공의를 값싼 노동력으로 활용해 온 병원 운영 구조를 이번 기회에 전면 개편해야 합니다. 전문의 중심 병원으로의 혁신방안은 의료개혁 4대 과제에 이미 포함돼 있으며, 속도감 있게 이행…."
이를 위해 의료기관 설립 시 전공의를 전문의의 절반으로 산정하도록 의사 인력 배치기준이 강화될 방침입니다.
그러니까 전공의 1명을 전문의 0.5명으로 쳐서 전문의 고용을 늘리겠다는 겁니다.
또 전문의 중심 병원 운영에 필요한 수가를 지원하는 방안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음 주에는 토론회를 열고 현장의 의견을 받아, 전공의 비율을 정상화하기 위한 각종 대책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앵커]
부족한 현장 인력을 확충하기 위한 대책들도 나오고 있다는데요.
복귀를 원하는 전공의들을 보호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됐다고요?
[기자]
네, 오늘부터 불이익이 걱정돼 병원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전공의들을 위한 보호·신고센터가 운영됩니다.
현장을 지키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공의들은 보건복지부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 번호로 연락해 피해 사례를 신고할 수 있는데요.
전공의가 원하는 경우 타 수련기관으로 이동하게 해주고, 심리 상담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센터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8시까지 운영되며, 전화나 문자 등으로 연락할 수 있습니다.
전공의 본인은 물론 주변 사람도 보호 요청을 할 수 있고, 온라인에서 이뤄지는 협박 등에 대해선 누구나 신고 가능합니다.
또 어제부터 의료현장 20곳에 군의관과 공보의가 파견된 상태인데요.
오늘까지 필요한 교육을 마치고 내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파견된 인력 57%가 배치받은 병원에서 수련받은 적이 있어 차질 없이 현장 근무를 할 수 있을 거라 설명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파견자 수를 늘리는 방안도 검토 중인데요.
다만 공보의가 빠져나간 지역들에선 의료공백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서울대병원에서 전해드렸습니다.
박지운 기자 (zwoonie@yna
#의대증원 #전공의파업 #의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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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임편집:탐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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