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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 3년 반만에 中상하이증시 제쳤다

시간:2024-03-29 22:13:36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오락 읽기:404次

日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 3년 반만에 中상하이증시 제쳤다

日NHK 분석…日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 아시아 1위 탈환전문가 "투자자들, 中경제침체 우려 등에 日로 자산 옮긴 듯"[도쿄=AP/뉴시스]지난 16일 일본 도쿄의 한 금융사 전광판 앞을 시민들이 지나가고 있다. 2024.02.20.
日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 3년 반만에 中상하이증시 제쳤다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주식 시가총액이 약 3년 반 만에 중국 상하이증권거래소를 웃돌았다고 20일 일본 공영 NHK가 보도했다.
日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 3년 반만에 中상하이증시 제쳤다
매체는 세계 증권거래소들이 가입해 있는 국제거래소연합 집계를 인용해 이 같이 전했다.
日도쿄증시 상장기업 시총, 3년 반만에 中상하이증시 제쳤다
구체적으로 지난달 말 기준 도쿄증권거래소에서 상장한 기업의 총 시가총액은 6조3400억 달러(약 8480조 원)였다. 상하이증권거래소의 6조433억 달러(약 8083조 원)를 넘었다.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상하이증권거래소를 웃돈 것은 2020년 6월 이후 약 3년 반 만이다. 단일 거래소 기준 아시아 시장 1위를 탈환했다고 NHK는 짚었다.
1년 전인 2023년 1월 말에는 도쿄증권거래소 상장기업 시가총액이 5조6502억달러, 상하이증권거래소는 7조2650억 달러였다.
NHK는 "중국 경제 감속 등으로 상하이시장 주가가 침체된 것과 대조적으로 (도쿄증시의)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지수)는 올해 들어 급상승하고 있다"고 짚었다.
닛케이지수는 지난주 16일에도 장중 약 34년 만에 3만8800선까지 치솟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올해 들어 지난 19일까지 상승 폭은 5000포인트를 넘어섰다.
일본 다이와(大和)증권 쓰보이 유고(坪井裕豪) 미·일주 수석 전략가는 "아시아 주식에 투자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부동산 불황 계속, 경제 침체 우려가 있는 중국 시장에서 기업 실적이 견고한 일본 시장으로 자산을 옮기는 게 (도쿄증권거래소 시총이 앞선) 배경에 있는 것 아니냐"고 분석했다.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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