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홍준표, 또 이강인 저격?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사람됨이 우선"!

홍준표, 또 이강인 저격?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사람됨이 우선"

시간:2024-03-28 23:57:48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오락 읽기:172次

홍준표, 또 이강인 저격?

한국 축구판,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

선후배도 없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어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퇴출
◆…아시안컵 축구대표팀 선수 이강인이 주장 손흥민과 갈등을 빚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강인을 광고모델로 발탁한 기업들이 곤혹을 겪고 있다.갤럭시 S24 프로모션 광고 모델로 이강인을 내세운 KT는 불매운동이 거론되는 등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프로모션을 조기 종료하는 수순에 들어가기도 했다. 사진은 18일 오전 서울 시내 한 음식점 앞에 설치된 이강인 광고물.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18일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 쓰고 패션쇼나 하고. 인성 나쁜 애들 모두 정리 하세요.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최근 손흥민 선수와 불화설이 제기된 이강인 선수를 겨냥한 것으로 추정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국 축구판 꼭 지금 하는 짓이 한국 정치판의 복사판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선후배도 없고 욕설만 난무하고 서로 책임회피만 급급하고 내탓은 없네요. 조금 떴다고 안하무인에 가족회사나 차리고 축구장에서 벙거지쓰고 패션쇼나 하고 마음이 콩밭에 가 있는데 그렇게 축구하니 이길 수가 있겠느냐"라고 쏘아 붙였다.

그러면서 "촉망받던 쿠바 출신 메이저리거가 왜 퇴출되어 한국까지 왔을까. 품성과 인성이 나빠서 팀웍을 해치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며 "이미 미국 대표팀 맡을 때 먹튀 전력 있는 감독을 데리고 온 축협회장은 사비로 그 돈 책임 지라"라고 질타했다.

끝으로 "인성 나쁜애들 모두 정리 하세요. 축구보다 사람됨이 우선이다"라고 전했다.

홍 시장의 날선 비판은 이날이 처음이 아니다. 전날인 17일에도 SNS를 통해 "이참에 대표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 하시라"라고 촉구했다.

그는 "정치권에서 소위 싸가지 없다는 비판을 받으면 능력여하를 불문하고 퇴출 되듯이 축구나 스포츠계에서도 그런 논리는 그대로 적용된다"라며 "둘 다 국민들 정서를 바탕을 둔 세계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 잘하고 공 잘차기에 앞서 선후배는 서로 존중해야 하는데 잠깐 떴다고 싸가지 없이 행동하는 사람은 팀웍을 해치게 되어 대표팀의 경기력을 저하 시킨다"라며 "더구나 축구와 같은 단체경기에서는 팀웍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참에 대표선수도 싸가지 없는 사람, 겉멋에 취해 헛발질 일삼는 사람은 정리 하시라. 국민적 행사인 대표팀 경기를 축제로 즐길수 있도록 그런 사람은 퇴출 시키시라"라고 덧붙였다.

이강인은 아시안컵 4강전 전날 선배인 대표팀 주장 손흥민과 마찰을 빚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이강인은 지난 14일 SNS을 통해 "제가 앞장 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되어 죄송스러울 뿐이다"라며 사과했다. 다만 해당 게시글은 24시간 후 자동 삭제되는 형식이라 지금은 찾아볼 수 없다.

(책임편집:탐색하다)

추천 콘텐츠
  • 사우디 이번엔 ‘AI큰손’… 54조 통큰 투자 나선다
  • 은평구, 은평목재문화체험장 목공체험 프로그램 운영
  • 출판협회, 타이베이도서전서 한국관 운영
  • 제1회 김종철시학상에 박혜진·강영미
  • 서울 못가 막막했으나 지방병원이 환자 살렸다
  • 4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만나는 청도의 '달집태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