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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테크 16일 뮌헨서 안보회의 선거 딥페이크 공동대응 모색

시간:2024-03-28 16:53:41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패션 읽기:140次

빅테크 16일 뮌헨서 안보회의 선거 딥페이크 공동대응 모색

WP 등 美 주요언론 보도오픈AI와 구글, 메타 등 주요 빅테크 기업들이 미국 대선을 앞두고 유권자를 속이는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생성 콘텐츠에 공동 대응하기로 했다고 워싱턴포스트(WP) 등 미국 매체들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빅테크 16일 뮌헨서 안보회의 선거 딥페이크 공동대응 모색
보도에 따르면 주요 빅테크 기업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오는 16일 독일에서 열리는 뮌헨안보회의(MSC)에서 자세한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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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가 미리 입수한 합의문 사본에 따르면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 메타, 오픈AI, 어도비, 틱톡 등이 참여했으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소유한 X(옛 트위터)는 참여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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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회사들이 참여한 협약은 AI 생성 콘텐츠 자체를 금지하지는 않는다. 다만 AI 생성 콘텐츠가 선거에 미치는 위험을 막기 위해 '의심스러운 AI 콘텐츠'라는 라벨을 붙이거나 대중에게 AI의 위험성을 교육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메타와 MS 등 참여 기업들은 이날 미국 언론에 보낸 이메일 성명에서 "세계적으로 여러 선거가 있는 중요한 해에 기업들은 유권자를 노리는 기만적인 AI 사용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공동의 목표를 진전시키기 위해 함께 작업 중이고 뮌헨안보회의에서 세부 사항을 확정해 발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현재는 영향력이 큰 6개 기업이 합의문에 참여했지만 이 숫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올해 전 세계에서 중요한 선거가 차례대로 치러지면서 AI를 이용한 가짜 콘텐츠 및 가짜 정보 유포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달에는 미국 뉴햄프셔주에서 민주당 프라이머리(예비 경선)를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대통령의 목소리로 투표를 하지 말기를 독려하는 전화가 걸려오기도 했다.
일부 기업은 이미 자체적인 대응책을 마련해 발표하기도 했다.
틱톡은 공인의 이미지를 이용한 AI 생성 콘텐츠가 정치적·상업적 홍보를 위해 사용되는 것을 금지했다. 메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에서 정치 광고를 게시할 때 AI를 사용했는지 여부를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실리콘밸리 이덕주 특파원]

(책임편집: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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