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밤부터 동해안·강원 산지에 비나 눈, 영동엔 폭설···모레부터 글피 전국에 눈·비!

밤부터 동해안·강원 산지에 비나 눈, 영동엔 폭설···모레부터 글피 전국에 눈·비

시간:2024-03-29 14:07:31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124次

밤부터 동해안·강원 산지에 비나 눈, 영동엔 폭설···모레부터 글피 전국에 눈·비

19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강정동 엉또폭포의 모습. 엉또폭포는 평소에 물이 떨어지지 않다가 한라산에 폭우가 내렸을 때만 물줄기를 볼 수 있는 곳이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23일까지 전국 곳곳에 눈, 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폭설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강원 영동에는 대설 예비특보가 발령됐다.

기상청은 19일 밤부터 21일 사이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동해안과 강원 산지, 경북 동해안, 경북 북동 산지에 비 또는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19일 예보했다. 특히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충청권과 남부지방, 제주도에는 20일 오전부터 비가 내리겠고, 충청권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대부분 그칠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21일 새벽부터 중부지방에도 비 또는 눈이 시작되겠고, 2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강원 영동에는 눈이 지속되면서 매우 많은 눈이 쌓일 가능성이 있다. 21일부터 남부지방 높은 산지와 중부지방에도 눈이 쌓이는 곳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북부 산지와 중부 산지에는 20일 오전, 강릉 평지와 태백, 속초 평지, 고성 평지, 양양 평지, 강원 남부 산지 등에는 20일 오후를 기해 대설 예비 특보가 내려졌다.

20일 예상 적설은 강원 중·북부 동해안, 강원 산지에 3~8㎝(많은 곳 10㎝ 이상),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북동 산지 1~5㎝, 경북 북부 동해안 1㎝ 안팎 등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 강원 산지 5~15㎜, 대전·세종·충남, 충북 5㎜ 미만, 광주·전남, 전북과 대구·경북 내륙 5㎜ 내외, 부산·울산·경남과 제주도 5~20㎜,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동해안 5~10㎜ 등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북동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서는 비나 눈이 지면에 얼어붙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눈이 쌓이고 얼어 빙판길이 되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교통 안전과 보행 안전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당분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지만 평년(최저기온 영하 8도~영상 2도, 최고기온 5~10도)보다는 높은 분포를 보이겠다. 20일과 21일 기온은 19일보다 5~10도가량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19일 오전 현재 전국 곳곳에 내리고 있는 비는 이날 밤 대부분 그치겠다. 18일부터 제주 산지에는 300㎜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앞으로 시간당 30㎜ 안팎의 강한 비가 더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책임편집: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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