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뉴욕증시, 엔비디아 15% 급등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 엔비디아 15% 급등에 상승 출발

시간:2024-03-28 17:36:45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핫스팟 읽기:579次

뉴욕증시, 엔비디아 15% 급등에 상승 출발

뉴욕증시는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기술주들이 오름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출발했습니다. 22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 29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3.72포인트(0.73%) 오른 38,895.96을 기록 중입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0.94포인트(1.62%) 상승한 5,062.74를, 나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73.93포인트(2.40%) 뛴 15,954.80을 나타냈습니다. 전날 실적을 발표한 엔비디아의 주가가 15% 이상 급등하면서 시장은 한숨을 돌린 모습입니다. 그동안 인공지능(AI) 열풍을 주도해온 엔비디아의 실적이 전체 지수 방향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엔비디아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5%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분기 순이익은 769% 증가했습니다.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를 웃돌았고, 강한 실적에 주가는 15%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 메타가 모두 2~3%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엔비디아의 실적 호조에 반도체 기업 AMD의 주가도 7% 이상 오르고, 마블 테크놀로지, 브로드컴, ASML 등이 모두 4~5% 이상 상승 중입니다. 반에크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도 이날 6%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의 실적 발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모더나는 깜짝 순이익을 달성하고 매출도 예상치를 웃돌면서 주가는 6% 이상 오르고 있습니다. 온라인 가구업체 웨이페어의 주가는 손실이 예상보다 적었다는 소식에 6% 이상 상승 중입니다. 연방준비제도(연준·Fed) 당국자 발언도 나왔습니다. 필립 제퍼슨 연준 이사는 "경제가 예상대로 전개된다면, 올해 후반에 정책 제약을 되돌리기 시작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그러나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제퍼슨 이사는 "인플레이션 진전에 대해 조심스럽게 낙관하고 있으며, 경제 전망과 이를 둘러싼 위험을 평가하고, 통화정책의 적절한 미래 방향을 판단하는 데 있어 들어오는 지표를 모두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예상보다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금리 인하에 있어 신중한 태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당국자 발언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날 발표된 지난주 실업보험 청구자 수는 20만1천명으로, 직전 주보다 1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이날 수치는 시장의 예상치인 21만6천명을 밑도는 것으로 5주 만에 가장 적었습니다. 그만큼 고용 시장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시사합니다. S&P500 지수 내 유틸리티, 필수소비재 관련주는 하락 중이며, 기술, 통신, 임의소비재, 금융 관련주는 오르고 있습니다. 유럽증시도 일제히 오르고 있습니다. 독일 DAX지수는 전장보다 1.52% 오르고 있고, 영국 FTSE지수는 0.17% 상승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CAC 지수는 1.22% 오르고, 범유럽지수인 STOXX600 지수는 0.86%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습니다. 4월물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0.26% 오른 배럴당 78.11달러에, 4월물 브렌트유 가격은 전장보다 0.18% 상승한 배럴당 83.18달러를 기록했습니다.[사진 출처 : 연합뉴스]■ 제보하기▷ 전화 : 02-781-1234, 4444▷ 이메일 : [email protected]▷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책임편집:오락)

추천 콘텐츠
  • [생생확대경]파두사태 후폭풍 지속되는 K바이오
  • ‘탁구’ 검색하면 축구 얘기 나와… ‘탁구 게이트’에 한숨
  • 알리·테무 `초저가 공습`… 네카오도 긴장
  • 이름값하는 '우수(雨水)'…다음주 내내 전국에 비·눈 온다
  • ‘최저 1%대’ 신생아 특례대출 40일 만에 4조…‘노도강’ 등 수요
  • '용산 출신' 특혜 없다…'여당 현역 vs 용산 출신' 줄줄이 경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