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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나발니 수감됐던 시베리아 교도소 관계자들 제재

시간:2024-03-28 16:27:18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탐색하다 읽기:472次

영국, 나발니 수감됐던 시베리아 교도소 관계자들 제재

교도소장 등 6명 英 입국 금지·자산 동결나발니 사망 관련 첫 제재…美도 제재 예정20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백화점 앞 알렉산드르 세르게예비치 푸시킨 동상에 옥중 사망한 ‘러시아 반체제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를 추모하는 공간이 마련돼 있다. 2024.2.20/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영국, 나발니 수감됐던 시베리아 교도소 관계자들 제재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영국이 러시아 야권 정치인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과 관련해 러시아 당국자들에 대한 제재를 발표했다. 이는 나발니의 사망과 관련한 첫 대(對)러시아 제재다.
영국, 나발니 수감됐던 시베리아 교도소 관계자들 제재
2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외무장관은 이날 나발니가 수감됐던 시베리아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의 교도소장 등 총 6명을 제재 명단에 올렸다고 밝혔다.
영국, 나발니 수감됐던 시베리아 교도소 관계자들 제재
이에 따라 이들은 영국 입국이 금지되고 자산이 동결될 예정이라고 캐머런 장관은 전했다.
캐머런 장관은 "러시아 당국이 나발니를 위협으로 간주하고 그를 침묵시키려고 반복적으로 시도한 것은 분명하다"라며 "나발니의 부당한 처우와 관련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러시아 교정 당국은 지난 16일 나발니가 산책 후 의식을 잃은 뒤 의료진이 응급조치했지만 결국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에 러시아 측은 정확한 사인을 조사 중이라며 부검에 약 2주가 소요된다고 주장했지만 서방에서는 나발니의 죽음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사주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편 나발니의 사망과 관련해 미국도 오는 23일 추가적인 제재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책임편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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