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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조카의 난’에 주가 급등

시간:2024-03-28 18:22:21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패션 읽기:371次

금호석화, ‘조카의 난’에 주가 급등

‘조카의 난’을 벌였던 박철완 전 금호석유화학 상무가 행동주의 투자자인 차파트너스와 손잡고 주주총회 표 대결을 예고하면서, 금호석유화학 주가가 급등했다.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 주가는 전일 대비 9.45% 오른 15만52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금호석유화학 우선주 종가도 전일 대비 6.11% 증가하며 7만1200원을 기록했다.
금호석화, ‘조카의 난’에 주가 급등
전날 금호석유화학의 개인 최대주주인 박 전 상무는 차파트너스와 금호석유화학의 공동 보유자로서 특별관계가 형성됐다고 공시했다. 박 전 상무는 기업 거버넌스 개선, 소액주주 권리 보장, 경영진 감시•견제를 위해 필요한 권한을 차파트너스에 위임하기로 했다. 박 전 상무는 현재 금호석유화학 지분 9.10%를 보유 중이다. 차파트너스는 지분 0.03%를 확보하고 있다. 박 전 상무와 차파트너스를 포함해 특별관계자가 보유한 지분은 총 10.88%에 달한다.
금호석화, ‘조카의 난’에 주가 급등
차파트너스는 내달 개최 예정인 정기 주주총회 안건으로 자사주 소각에 관한 정관 변경의 건, 자사주 소각의 건,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의 건을 주주제안 했다.
금호석화, ‘조카의 난’에 주가 급등
박 전 상무와 차파트너스는 현재 금호석유화학이 소유한 자사주 18.4%를 전부 소각하라고 압박하고 있다. 이 자사주가 회사의 주식이지만 최대주주나 오너 일가의 백기사 확보에 활용되는 등 경영권 방어 도구로 사용되는 등 소액주주 권익을 침해하며 부당하게 활용될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 독립성이 결여돼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이사회도 기업가치가 저평가의 원인으로 꼽았다.
박 전 상무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자사주 소각 의무화가 반드시 도입돼야 한다”며 “자사주를 18%나 보유한 금호석유화학이 대표 사례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박 전 상무는 고(故) 박정구 금호그룹 회장의 막내아들로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의 조카다. 박찬구 회장과는 두 차례에 걸쳐 경영권 다툼을 벌였지만 주총에서 무산된 바 있다.

(책임편집:탐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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