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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윤 측근' 주진우 단수 공천…윤재옥·추경호 등 현역 본선행

시간:2024-03-28 21:20:03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핫스팟 읽기:769次

여, '윤 측근' 주진우 단수 공천…윤재옥·추경호 등 현역 본선행

12곳 단수 공천…용산 출신 이승환·전희경·총 3명
'험지 출마' 수락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전략 공천'
22개 경선지 추가 발표…'용산 출신 vs 현역' 다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정영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1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공천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2024.02.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승재 한은진 기자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18일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등 12명을 4·10 총선 단수 공천자로 발표했다. 당의 요청으로 '험지'서 출마하기로 한 서병수·김태호·조해진 의원 3명은 우선 공천(전략공천) 대상자로 선정했다.

공관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대구·부산·울산·강원 지역 공천신청자 중 본선 진출을 확정한 12명을 발표했다. 22개 선거구는 경선을 치르기로 했다.

이날 발표한 단수 추천 후보는 총 12명으로 용산 대통령실 출신들의 이름이 눈에 띈다.

윤석열 대통령 최측근으로 알려진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은 하태경 의원이 떠나 무주공산이 된 해운대갑에 단수 공천을 받았다. 서울 지역 단수 후보자에는 이승환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실 행정관(중랑을)이 추가로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본선에 직행하게 된 대통령실 출신 인사는 전희경(경기 의정부갑)의원 까지 총 3명이 됐다.

전날에 이어 현역 의원들의 지역구도 무더기로 단수 공천지역으로 분류됐다.

김도읍(부산 북강서을)·김미애(부산 해운대을)·정동만(부산 기장을)·윤재옥(대구 달서을)·추경호(대구 달성)·권명호(울산 동구),·박정하(강원 원주갑)·유상범(강원 홍천·횡성·영월·평창) 등이 포함된다.

이외에 이성권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은 부산 사하구갑에 단수 공천되면서 현역인 최인호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맞붙게 됐다. 강원 원주시을에는 김완선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단수 추천 후보자로 선정됐고, 현역 송기헌 민주당 의원과의 대진표가 성사됐다.

서병수(부산 북강서갑)·김태호(경남 양산을)·조해진(김해을) 의원은 우선 추천으로 정했다. 당의 희생 요청을 받아들인 중진 의원들에 대한 지원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공관위는 영남권 중진인 서 의원에게 현 지역구인 부산진갑을 떠날 것을 요청한 바 있다. 김 의원과 조 의원도 각각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밀양·의령·함안·창녕에서 같은 방식으로 지역구를 떠나왔다.

이번에 발표된 경선 선거구는 총 22곳이다.

지역별로 서울 송파병에서는 김근식 전 비전전략실장, 김성용 전 대통령실 행정관이 경선을 치른다.

부산은 진구을, 동래구, 사하을, 금정구, 연제구, 수영구 등 6곳이 경선 선거구로 지정됐다.

모두 현역 의원이 참여하며 수영구의 경우 친윤(친윤석열)계인 장예찬 전 최고위원과 전봉민 의원이 붙는다. 5선 중진인 조경태 의원도 사하을(선거구 획정 이후 진행)에서 정호윤 전 대통령실 공직기강비서관실 행정관과의 경선을 준비하게 됐다.

대구에서는 중구남구, 서구, 북구을, 수성갑, 달서병 등 5곳이 경선 지역구로 뽑혔다. 5선 중진인 주호영 의원도 권영진 전 대구시장과 수성갑에서 경선을 치른다.

울산은 울주군에서 서범수 의원과 장능인 전 대통령직인수위 지역균형발전특위 대변인이, 세종은 세종을에서 이기순 전 여성가족부 차관과 이준배 전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각각 경선 후보자로 결정됐다.

경북 지역에서도 포항 북구, 포항 남구울릉군, 경주, 구미갑, 상주·문경 등 5곳의 경선지가 나왔다. 현역 의원과 용산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의 경쟁이 곳곳에서 벌어지는 점이 특징이다.

포항 북구에서는 김정재 의원과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이 경선을 치른다. 포항 남구울릉군의 경우 김병욱 의원이 이상휘 전 대통령실 춘추관장, 최용규 전 서울중앙지검 부장검사, 문충운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 등과 4인 경선을 치러야 한다.

구자근 의원은 김찬영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실 행정관과 구미갑 출마를 두고 다툰다.

경남 지역의 경선 선거구는 1곳이다. 사천·남해·하동에서 서천호 전 국가정보원 차장, 이철호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노동위원회 부위원장, 조상규 변호사 등이 경선을 준비 중이다.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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