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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사용금지령' 내린 틱톡에서 선거운동 시작

시간:2024-03-29 20:35:10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144次

바이든, '사용금지령' 내린 틱톡에서 선거운동 시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사진 로이터>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중국 기업 소유 소셜미디어 '틱톡'을 기반으로 온라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바이든, '사용금지령' 내린 틱톡에서 선거운동 시작
12일(현지시간) 미국 NBC 방송 등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미국 프로 스포츠 최대 축제인 미국프로풋볼(NFL) '슈퍼볼'이 열린 전날 틱톡에서 공식적인 대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바이든, '사용금지령' 내린 틱톡에서 선거운동 시작
바이든 선거운동 캠프 측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 및 스레드 등 다른 소셜미디어와 같이 해당 틱톡 계정에 정기적으로 콘텐츠를 게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든, '사용금지령' 내린 틱톡에서 선거운동 시작
관계자는 "(온라인을 통해) 유권자들과 지속적으로 만나고 핵심 유권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만한 콘텐츠를 만들어 낼 것"이라며 "보안을 위해 정교한 보안 프로토콜을 사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밤 500만 건에 가까운 조회수를 기록한 바이든 대통령의 틱톡 데뷔는 점점 단편화되고 개인화되는 미디어 환경에서 유권자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새롭고 혁신적인 방법을 찾으려는 우리의 노력이 성공했다는 것을 방증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내 틱톡 이용자는 약 1억5000만 명이다. 틱톡은 젊은 층에게 압도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모기업이 중국 바이트댄스라는 이유로 개인 정보가 중국 정부로 유출될 것을 우려해 지난해 연방 정부 차원에서 틱톡 사용 금지령을 내린 바 있다.
최근 미 상무부 장관 지나 러몬도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틱톡 금지령을 두고 "정치인으로서 35세 이하 유권자들의 표를 영영 잃게 될 것이다"고 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기자들에게 "바이든 행정부는 여전히 틱톡 사용에 대해 정보 유출을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책임편집: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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