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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싫어도 참을 수 없어요”…일본 뒤집어놓은 ‘이 녀석’ 정체

시간:2024-03-29 05:37:17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종합 읽기:920次

“중국은 싫어도 참을 수 없어요”…일본 뒤집어놓은 ‘이 녀석’ 정체

일본 태어난 자이언트 팬더 ‘샹샹’중국 반환 1주년 됐지만 인기 여전
“중국은 싫어도 참을 수 없어요”…일본 뒤집어놓은 ‘이 녀석’ 정체
4월 반환 앞둔 에버랜드 ‘푸바오’
“중국은 싫어도 참을 수 없어요”…일본 뒤집어놓은 ‘이 녀석’ 정체
다음달 3일까지만 만날 수 있어
“중국은 싫어도 참을 수 없어요”…일본 뒤집어놓은 ‘이 녀석’ 정체
어미팬더 에게 끌려가는 샹샹의 어릴 적 모습. [연합뉴스]지난해 일본에서 중국으로 반환된 암컷 자이언트 팬더 ‘샹샹(香香·6세)’에 대한 소식이 연일 일본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반환 1주년을 앞두고 있어서다.
샹샹은 한국에 있는 푸바오 처럼 일본 현지에서 자연교배로 태어났다. 일본에 있을 때도 명물로 일본인들 사이 인기가 많았는데, 반환 돼서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모습이다.
20일 요미우리신문은 이달 일본에서 중국으로 반환 1주년을 맞는 샹샹을 비롯한 자이언트 팬더 네 마리가 중국에서도 건강한 모습으로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2월 21일 중국에 도착한 샹샹은 10월부터 일반인들에게 공개됐다.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중국인들 뿐 아니라 일본 등 해외에서도 많은 이들이 샹샹을 보기위해 쓰촨성 야안시 판다보호연구센터를 찾고 있다.
사진 작가 및 언론매체, 특히 ‘여성자신’ ‘부인공론’ 등 일본의 여성전문 매체들은 샹샹의 사진을 찍기위해 취재진을 파견했다.
샨샨에 대한 기사에는 ‘중국은 싫지만 샨샨 보러 중국에 가야겠다’ “샹샹이 건강해서 정말 다행이다‘ 등의 댓글이 달리기도 했다.
지난 2017년 6월 도쿄 우에노 동물원에서 태어난 샨샨은 이름 공모에 역대 최다인 32만여 건이 접수될 정도로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2월 중국으로 반환되기 직전 마지막 관람객 추첨 때는 경쟁률이 70대1을 넘어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샨샨은 원래 만 24개월이 지나는 시점인 지난 2019년에 중국으로 반환될 예정이었으나, 일본에 좀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일본 시민들의 빗발치는 요구와 코로나 19 이슈로 반환이 잇따라 연기됐다.
4월 초 떠나는 푸바오…연내 중국서 만날 수 있을듯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푸바오 [에버랜드 제공]한편, 용인 에버랜드에 있는 푸바오는 4월초 중국 반환이 결정된 가운데 내달 3일이 마지막 관람일로 정해졌다. 에버랜드측은 19일 동물 항공 운송을 앞둔 검역 절차에 따라 내달 3일까지만 푸바오를 일반에 공개한다고 밝혔다. 에버랜드는 푸바오 반환 전 다양한 기억 프로그램을 마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외교소식통은 이날 “현재 4월 3일 중국으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한중 양국 검역당국 간에 사전 검역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소식통은 “최종 도착지는 쓰촨성 워룽중화자이언트판다원(臥龍中華大熊猫苑)선수핑기지(神樹坪基地)”라고 전했다. 중국에 도착한 푸바오는 현지 음식과 사육장 등 환경 적응 훈련을 하고, 한 달 가량 뒤 공개될 것으로 이 소식통은 내다봤다.
‘워싱턴 협약’(CITES)에 따라 해외에서 태어난 모든 팬더는 짝짓기가 가능해지는 만 4세 이전에 원서식지인 중국으로 돌려보내게 돼 있다.
팬더는 유지비가 비싸지만 높은 인기로 관람객들을 끌어모으는 경향이 있어 재정 여유가 있는 동물원들은 기꺼이 임대를 희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국이 ‘친선의 상징’으로 상대국에 팬더를 대여해줬다가도, 관계가 껄끄러워지면 되찾아가면서 근래들어 서구권을 중심으로 ‘징벌적 팬더외교’ 논란도 제기되고 있다.

(책임편집: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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