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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즉각 휴전' 안보리 결의안 또 불발…美 세번째 거부

시간:2024-03-29 19:04:15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708次

'가자 즉각 휴전' 안보리 결의안 또 불발…美 세번째 거부

미국 거부권 행사에 또 불발…영국은 기권美 "인질 협상에 부정적 영향"
'가자 즉각 휴전' 안보리 결의안 또 불발…美 세번째 거부
美, '즉각적' 아닌 가능한 빠른 휴전안' 초안 제시 ◆…미국이 유엔(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일시적인 휴전과 라파에서의 이스라엘 지상군 공격을 반대하는 결의안을 제안했다. <사진 로이터>
'가자 즉각 휴전' 안보리 결의안 또 불발…美 세번째 거부
가자지구에서의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안이 미국의 세 번째 거부권 행사로 또다시 부결됐다.
'가자 즉각 휴전' 안보리 결의안 또 불발…美 세번째 거부
20일(현지시간) 안보리는 알제리가 주도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즉각적인 휴전을 요구하는 결의안에 대한 표결을 진행했으나 찬성 13표, 반대 1표, 기권 1표로 채택되지 못했다.
상임이사국인 러시아, 중국, 프랑스와 한국 등 10개 선출직 이사국이 찬성표를 던졌으나 미국이 거부권을 행사한 것이다. 기권 표는 영국에서 나왔다.
안보리에서 결의안이 통과되기 위해서는 최소 9표의 찬성이 필요한 동시에 상임이사국인 미국,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이 거부권을 행사하지 않아야 한다.
가자지구의 즉각적 휴전을 촉구하는 유엔 안보리 결의안이 미국의 거부권으로 불발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다.
토마스 그린필드 미 유엔대사는 "현재 테이블에 올라온 결의안은 하마스에 대한 인질 석방 요구가 포함되지 않은 즉각적이고 조건 없는 휴전을 요구하고 있어 지속적인 평화를 가져올 수 없다"며 "협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현재 미국은 이집트, 카타르와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인질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미국은 가자지구에서 '가능한 빠른 일시적인 휴전'에 대한 결의안 초안을 제시한 상태다.
전날 19일(현지시간) 미국은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일시적인 휴전과 이스라엘의 라파에 대한 지상군 공격을 반대하는 결의안 초안을 안보리에 제안했다. 다만 휴전에 대해서는 "가능한 한 빨리"라고 묘사했는데 이는 "즉각적" 휴전을 바라는 대부분의 이사국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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