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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종신 집권길 연 푸틴 축하… “러시아 인민 지지 충분”

시간:2024-03-29 03:14:40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핫스팟 읽기:820次

시진핑, 종신 집권길 연 푸틴 축하… “러시아 인민 지지 충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실상 종신 집권의 길을 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18일 중국중앙TV(CCTV)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푸틴 대통령에게 “최근 몇 해 사이 러시아 인민은 단결해 도전을 극복하고, 국가 발전·진흥의 길로 꾸준히 전진했다”며 “당신이 다시 당선된 것은 당신에 대한 러시아 인민의 지지를 충분히 보여준 것”이라는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오른쪽)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스푸트니크 통신 제공

시 주석은 “당신의 영도 아래 러시아가 국가 발전·건설의 더 큰 성취를 반드시 얻어낼 수 있다고 믿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국은 중러 관계의 발전을 고도로 중시하고, 러시아와 긴밀한 소통을 유지할 용의가 있다”며 “중러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가 지속해서 건강하고 안정적으로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양국과 양국 인민에 행복을 가져다줄 용의가 있다”고 덧붙였다.

중국 정부 역시 푸틴 대통령의 당선을 축하했다. 린젠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중국과 러시아는 서로 최대의 이웃 국가이자 신시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라며 “우리는 시진핑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국과 러시아의 관계가 지속해서 발전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5~17일 진행된 러시아 대선에 무소속으로 출마해 이날 87.34%의 득표율로 당선을 확정 지었다. 2000년 치러진 대선부터 내리 4선에 성공한 푸틴 대통령은 이번 당선으로 2030년까지 30년간 대통령직을 수행하게 된다. 사실상 종신 집권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책임편집: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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