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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푸틴 향해 "XXX" 욕설

시간:2024-03-29 16:53:03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백과 읽기:531次

바이든, 푸틴 향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거칠게 욕설했다. 사진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021년 6월16일(현지시각) 스위스 제네바 빌라 라 그레인지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을 위해 만난 모습. /사진=로이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향해 욕설까지 날리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21일(현지시각)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모금 행사에서 "우리에게는 푸틴과 같이 미친 XXX이 있다. 항상 핵 분쟁에 대해 걱정해야 한다"고 말했다.바이든 대통령의 욕설은 기후변화에 따른 위기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바이든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도 있고 핵 분쟁 걱정도 있지만 인류에 대한 실존적 위협은 기후"라고 연설했다.푸틴 대통령에 대한 바이든 대통령의 언어적 공격은 근래 러시아의 야권 지도자 알렉세이 나발니가 사망한 뒤 강해졌다. 나발니 사망에 따른 대(對)러시아 입장이 오는 11월 있을 미 대선의 변수가 될 것으로 보기 때문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앞서 러시아로부터 나발니의 죽음이 발표된 후 백악관에서 "우리는 정확히 무슨 일이 있었는지 모르지만 나발니의 죽음이 푸틴과 그의 깡패들이 저지른 일의 결과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나발니 죽음의 배후에 푸틴 대통령이 있다는 의심이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23일에 나발니 의문사를 계기로 러시아에 대한 '중대 제재' 패키지도 발표할 예정이다.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자신을 나발니에 빗대고 '바이든 등으로부터 탄압받는 인물'로 주장한 데 대해서도 비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그는 자신을 나발니와 비교하며 미국이 공산주의 국가가 됐기 때문에 나발니처럼 자신도 박해받았다고 말하고 있다.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직격했다.

(책임편집: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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