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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대 탁구’ 사건, 아르헨서도 입방아…“메시랑 싸운 격”

시간:2024-03-29 19:21:59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740次

‘국대 탁구’ 사건, 아르헨서도 입방아…“메시랑 싸운 격”

지난 7일(한국시간) 카타르 알라이얀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당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손흥민. /뉴시스아시안컵을 치르던 당시 한국 축구대표팀 내에서 갈등이 빚어졌다는 이른바 ‘탁구 사건’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각국 외신들도 이를 잇따라 보도한 가운데, 아르헨티나에서도 “믿을 수 없는 사건”이라는 반응이 나왔다.
‘국대 탁구’ 사건, 아르헨서도 입방아…“메시랑 싸운 격”
17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의 한 해설가가 지난 14일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바이에른 뮌헨과 라치오의 경기를 중계하던 중 탁구 사건을 언급했다.
‘국대 탁구’ 사건, 아르헨서도 입방아…“메시랑 싸운 격”
그는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면서 “이강인을 포함한 젊은 선수들이 식사 후 탁구를 하러 가는데 손흥민과 선배들이 이에 반대해 결국 몸싸움이 일어났다고 한다. 결국 손흥민은 손가락이 탈골된 채 요르단 경기에 임했다”고 말했다.
‘국대 탁구’ 사건, 아르헨서도 입방아…“메시랑 싸운 격”
이어 “한국이 요르단에 충격 패했는데 이런 경우 축구계에선 라커룸에서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말한다”며 “그게 바로 정답이었다”고 했다.
또 갈등의 중심에 선 두 사람에 대해서는 “손흥민은 한국 역사상 가장 뛰어난 축구 선수, 이강인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어린 나이에 유럽 리그에서 뛰는 선수”라고 했다. 그러면서 “비교하자면 최고 스타 메시와 인기 유망주 훌리안 알바레스(맨시티)가 서로 치고받고 싸운 것과 마찬가지”라고 했다.
해설가가 “착하다고 알려진 손흥민을 화나게 한 게 무엇인지 모르겠다”고 하자, 이를 듣고 있던 캐스터도 “손흥민은 정말 착한 선수”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축구협회 등에 따르면, 아시안컵 4강전 경기 전날 손흥민과 이강인 등 젊은 선수 사이에 다툼이 벌어졌다. 이후 영국 매체 더선이 이를 보도하면서 사건이 외부로 알려지게 됐다.
탁구 사건으로 비판 여론이 확산하자 이강인은 지난 1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는 대리인을 통해서도 공식입장을 발표하고, 조만간 직접 입장을 표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손흥민은 논란을 직접 언급하거나 심경을 밝히지는 않은 상황이다. 다만 유튜브, 현지매체 등과 인터뷰에서 “인생에서 가장 힘든 한 주였다” “아시안컵 탈락, 매우 아픈 경험이었다” 등 간접적인 언급만 했다.

(책임편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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