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사직서 냈던 서울성모병원 인턴 47명 전원 복귀!

사직서 냈던 서울성모병원 인턴 47명 전원 복귀

시간:2024-03-29 20:41:32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오락 읽기:960次

사직서 냈던 서울성모병원 인턴 47명 전원 복귀

서울성모병원 "인턴 47명 전원 복귀하기로 결정"
이날 오후 6시 기준 10개 병원서 235명 사직서 제출
정부, 강경대응 방침 "불응 시 의사 면허 박탈 검토중"
황진환 기자

정부가 의대 증원 방침에 반발해 집단 사직을 예고한 전공의들에 대한 엄정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사직서를 제출하고 병원을 떠났던 서울성모병원 인턴 전원이 복귀하기로 했다.

서울성모병원 관계자는 16일 "오늘 사직서를 제출했던 인턴 47명 전원에 대한 복귀 이행 확인서를 제출 받았다"면서 "복귀하기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이날 전공의의 집단 사직서가 제출되거나 제출이 의심되는 12개 수련병원에 대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현장 점검 결과, 12개 병원 중 실제 사직서가 제출된 곳은 10개 병원이었고, 이날 오후 6시 기준 총 235명이 사직서를 제출했지만 이를 수리한 병원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는 '빅5' 병원(서울대·세브란스·삼성서울·서울아산·서울성모병원) 전공의 대표들과 논의한 끝에 오는 19일까지 이들 병원 전공의 전원이 사직서를 제출하고 20일 오전 6시 이후에는 근무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정부는 업무개시명령을 내리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이에 불응 시 의사 면허를 박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책임편집:초점)

추천 콘텐츠
  • 체중 감량 도전한 156㎏ 여성…두 자릿수 목표
  • 러 8만 3000명 vs 우크라 3만 1000명 사망…2년간 최악 소모전 [핫이슈]
  • 美 이스라엘-하마스 휴전협상 기본윤곽에 합의
  • 美, 연일 러시아에 `배치하지 말라`고 경고한 우주핵무기는 무엇?
  • 영풍, 고려아연 신주발행 무효 소송…'소송전' 번지는 집안 싸움
  • “팔레스타인에 자유를” 미국 이스라엘 대사관 앞에서 美군인 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