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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AP·CNN "트럼프,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도 승리"

시간:2024-03-29 06:57:43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593次

[속보] AP·CNN

3연속 공화당 후보 지명 가능성트럼프 "예상보다 훨씬 큰 승리"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 매릴랜드주 옥슨힐의 한 공화당 정치 행사에 참석해 지지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옥슨힐=A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경쟁자인 니키 헤일리 전 유엔 주재 미국대사의 고향인 사우스캐롤라이나주(州) 공화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도 승리했다고 미국 AP통신과 CNN방송이 보도했다.AP는 이날 투표가 종료된 지 2분 만인 오후 7시 2분 "트럼프가 토요일 사우스캐롤라이나 공화당 프라이머리(일반 투표식 예비선거)에서 해당 주가 정치적 근거지인 헤일리 전 대사를 누르고 승리해 3연속 공화당 후보로 지명되는 길이 더 탄탄해졌다"고 보도했다. CNN도 개표 시작 직후 트럼프 전 대통령 승리를 예상했다.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언론의 승리 예측이 이뤄진 뒤 사우스캐롤라이나 주도 컬럼비아에서 연 ‘프라이머리의 밤’ 행사 연설을 통해 "공화당이 지금처럼 단결된 것을 보지 못했다"며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큰 승리"라고 말했다. 공화당 경선 후보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는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달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시작으로, 뉴햄프셔와 네바다, 버진아일랜드에 이어 사우스캐롤라이나까지 모든 주별 경선에서 승리했다.헤일리 전 대사는 자신의 고향이자 주지사를 지낸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마저 패배하며 치명타를 입게 됐다. 공화당 내 대표적 친(親)트럼프 인사인 린지 그레이엄 상원의원은 이날 "헤일리 전 대사에게는 정말로 길이 없다. (그의 사퇴로) 공화당이 빨리 단결하는 편이 좋다"고 CNN에 말했다. 미국 뉴욕타임스는 "트럼프가 헤일리를 손쉽게 이겨 큰 타격을 입혔다"며 "헤일리의 생존 가능성에 대한 심각한 의심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다만 헤일리 전 대사는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패배하더라도 공화당 경선 레이스를 완주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책임편집: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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