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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전쟁 2년간 군인 전사자 30만 명 아니라 3만 명"

시간:2024-03-29 06:30:04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821次

젤렌스키

전사자 첫 공식 발표…"푸틴이 말한 30만, 15만 명 사실 아냐""지난해 대반격 계획 사전 유출…새로운 반격 계획 있어"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25일(현지 시각) 키이우에서 전쟁 2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000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 ⓒAP=연합뉴스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와 2년간의 전쟁에서 자국 군인 3만1000명이 전사했다고 밝혔다.25일(현지 시각)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수도 키이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푸틴과 그의 거짓말쟁이들이 말하는 30만 명이나 15만 명은 사실이 아니다. 하지만 이러한 각각의 죽음은 우리에게 거대한 손실"이라며 이같이 발표했다.우크라이나 정부는 처음 자국군 사망자를 공식적으로 밝혔다.우크라이나와 러시아 양국은 적국이 사망자 숫자를 선전에 활용하지 못하도록 자국군 병력 손실 규모를 기밀로 해왔다. 그동안 주요 외신은 내부 소식통을 인용해 군 사망자 수를 추정해왔다.다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직접 밝힌 군 사망자 3만1000명은 러시아가 주장하는 수치는 물론, 서방이 추정한 우크라이나 병력 손실 규모보다도 크게 적다.앞서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는 지난해 11월 "미국 관리들은 우크라이나 군인이 최소 7만 명 사망하고, 12만 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지난해 8월 러시아군 사상자가 30만 명, 우크라이나군 사상자가 20만 명 정도에 달한다고 전했다.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장관은 지난달 "작년(2023년) 한 해에만 우크라이나 병력 손실은 21만5000명"이라고 주장했다.한편,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자국의 승리가 서방의 지원에 달려 있다고 말하면서 미 의회에 우크라이나 추가 예산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그는 "우크라이나가 패배할지, 이 전쟁이 더 어려워질지,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지는 여러분과 우리의 파트너, 서방 세계에 달려 있다"며 "미국 의회에 희망이 있으며, 긍정적인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이어 "새로운 반격에 대한 분명한 계획을 갖고 있지만 세부 사항은 말할 수 없다"며 "정보 유출에 대비해 여러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책임편집: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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