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촛불·꽃' 추모도 죄?…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 명 체포!

'촛불·꽃' 추모도 죄?…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 명 체포

시간:2024-03-29 14:58:15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핫스팟 읽기:798次

'촛불·꽃' 추모도 죄?…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 명 체포

/AP=연합뉴스러시아 반정부 운동가 알렉세이 나발니의 사망 소식에 러시아 곳곳에서 추모행사가 열렸다.러시아 당국이 술렁이는 민심을 경계하며 단속에 나서면서 추모 시민들을 구금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촛불·꽃' 추모도 죄?…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 명 체포
로이터통신은 17일(현지시간) 러시아 32개 도시의 추모행사장에서 400명 이상이 끌려가 구금됐다고 현지 인권단체 'OVD-Info'를 인용해 보도했다.
'촛불·꽃' 추모도 죄?…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 명 체포
OVD-Info에 따르면 러시아 제2도시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수도 모스크바에서 많이 체포됐다.
'촛불·꽃' 추모도 죄?…러, 나발니 추모자 400여 명 체포
이날 새벽까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만 200명 넘게 구금됐다.
OVD-Info는 "각 경찰서에는 공개된 명단보다 더 많은 구금자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단체가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는 나발니를 기리는 기념비에 꽃을 놓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 경찰에 연행되는 모습이 나온다.
로이터통신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수십 명이 한 기념비 옆에 모여 꽃과 촛불을 놓고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전했다.
나발니는 전날 러시아 최북단 시베리아 지역의 야말로네네츠 자치구 제3교도소에서 사망했다.
사인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책임편집: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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