会员登录 - 用户注册 - 设为메인 화면 - 선택 반전 - 사이트 지도 소행성 베누서 가져온 샘플 무게 121g…"목표치의 2배" [우주로 간다]!

소행성 베누서 가져온 샘플 무게 121g…"목표치의 2배" [우주로 간다]

시간:2024-03-29 01:25:45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오락 읽기:517次

소행성 베누서 가져온 샘플 무게 121g…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소행성 베누에서 채취한 샘플의 전체 무게를 측정해 공개했다고 IT매체 기즈모도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ASA는 소행성 베누에서 수집한 샘플을 담고 있는 캡슐 용기를 열어 채취한 물질의 총 무게는 121.6g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우주에서 수집된 소행성 샘플 중 가장 큰 규모이며 기존 목표 치의 2배 이상이라고 밝혔다.

뚜껑을 제거한 오시리스-렉스 TAGSAM 헤드를 위에서 본 모습. 바깥쪽에 소행성 샘플이 일부 보인다. (이미지 출처: NASA/Erika Blumenfeld & Joseph Aebersold)

당초 연구진은 오시리스-렉스 임무의 과학적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소 60g의 소행성 샘플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

소행성 탐사선 '오시리스-렉스'는 2020년 10월 베누에서 흙과 자갈을 수집한 이후 작년 9월 이를 지구에 이를 넘겨줬다. 샘플은 캡슐 용기 안에 안전히 보관되었으나, 회수 직후 캡슐을 열지 못해 어려움을 겪었다.

연구진은 작년 10월 오시리스-렉스의 표본 수집 장치 ‘TAGSAM’(Touch-and-Go)로 알려진 샘플러 헤드 외부에 있던 약 70.3g의 샘플을 회수했지만 캡슐을 열지 못해 대부분의 샘플들은 캡슐 안에 있는 상태였다.

NASA 존슨우주센터에서 베누 샘플을 조사하는 모습 (사진=NASA/제임스 블레어)

지난 달 NASA는 캡슐 용기의 마지막 고정 장치 2개를 제거해 용기를 열었고, 채취한 샘플을 담은 용기갸 약 4개월 만에 완전히 공개됐다. 소행성 샘플의 양은 종이컵 기준 반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반환된 소행성 암석들은 소행성 베누의 구성 분석을 위해 230명의 전 세계 과학자로 구성된 샘플 분석 팀에 분배될 예정이다. 하지만, 향후 연구를 위해 샘플의 약 70%의 자료는 보존된 계획이다.

베누에서 수집된 샘플은 태양계 초기에 형성된 원시 우주 암석으로 알려져 있다. 때문에 이를 분석해 천체의 형성과 진화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게 될 예정이다.

(책임편집:지식)

추천 콘텐츠
  • 블링컨, 내일 다시 중동행…'美
  • 과학기술정보연, '라이덴랭킹' 주관 연구소와 협력의향서 교환
  • "아우 먼저 갑니다" 기아, 현대차 제치고 시총 5위로 올라서
  • 석유화학 시황 악화…롯데케미칼, 해외법인 잇따라 정리
  • 작년 재계 총수 '연봉 킹'은 000회장…000 회장은 '0원'
  • 이스라엘 편 트럼프 vs 우크라이나 편 바이든… 서로 삿대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