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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스투브 대통령 당선 나토내 군사역할 확대 기대

시간:2024-03-29 03:07:07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오락 읽기:558次

핀란드 스투브 대통령 당선 나토내 군사역할 확대 기대

결선투표서 최종 당선"우크라 지원에 제한없을 것"
핀란드 스투브 대통령 당선 나토내 군사역할 확대 기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 이후 핀란드 첫 대통령으로 중도우파 집권당 국민연합당의 알렉산데르 스투브 전 총리(55·사진)가 당선됐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핀란드 대선 결선 투표에서 제1당 국민연합당 후보인 스투브가 승리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핀란드 공영방송 YLE는 개표가 92% 이뤄진 가운데 스투브가 51.4% 득표율로 녹색당 페카 하비스토 의원(득표율 48.6%)을 간발의 차로 누르고 승리할 것으로 전망했다.
핀란드 스투브 대통령 당선 나토내 군사역할 확대 기대
핀란드는 이원집정부제 국가다. 총리가 내정 권한을 갖는 대신 대통령은 외교와 안보정책을 책임진다. 핀란드를 대표해 나토 회의에 참석하는 군 통수권자 역할도 대통령이 수행한다. 이 때문에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 역시 국가 안보였다. 현재 핀란드는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안보 위협에 가장 취약해진 국가 중 하나로 꼽힌다. 핀란드는 러시아와 국경을 직접 맞대고 있는데,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자 군사적 충돌이 자국으로까지 번질 것을 우려하고 있다. 결국 핀란드는 지난해 4월 수십 년간 유지해온 중립 노선을 포기하고 나토의 31번째 회원국으로 합류했다.
핀란드 스투브 대통령 당선 나토내 군사역할 확대 기대
스투브 당선인이 향후 나토에서 핀란드의 역할을 강화시킬 수 있을지가 큰 관심사다. 스투브 당선인은 나토 내 핀란드의 군사적 역할과 관련해 경쟁 후보였던 하비스토보다 강경한 입장을 취한 바 있다. 그는 핀란드를 거쳐 핵무기를 수송하거나 나토군의 영구 주둔을 찬성하는 등 나토와의 협력 강화를 지지해왔다.
스투브 당선인은 투표 시작에 앞서 로이터통신에 "유럽에서 핀란드가 스스로 국방을 책임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핀란드의 지원에 어떠한 제한도 두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재범 기자]

(책임편집:탐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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