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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기업가치 100조 넘었다...10개월만에 3배 '껑충'

시간:2024-03-29 22:54:14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지식 읽기:464次

'오픈AI' 기업가치 100조 넘었다...10개월만에 3배 '껑충'

샘 알트먼 오픈AI CEO
챗GPT를 개발해 전 세계에 생성형 AI(인공지능) 열풍을 이끈 오픈AI의 기업가치가 800억달러(약 106조원) 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약 10개월 만에 기업가치가 3배로 커진 것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오픈AI는 지난달 직원들을 상대로 한 보유 주식 공개매수 협상에서 기업가치를 800억달러 이상으로 책정했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더 많은 860억달러(115조원)라고 보도했다.

이번 공개매수는 미국의 벤처캐피털(VC) 트라이브캐피털을 통해 오픈AI 직원들이 보유한 지분을 제3자에게 팔아 현금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딜'은 지난해 말 마무리지을 계획이었지만, 같은해 11월 샘 올트먼 최고경영자(CEO)가 리더십 문제로 전격 해임되면서 연기됐다. 오픈AI의 내부 진통 끝에 닷새 만에 다시 CEO 자리로 돌아왔다.

오픈AI는 작년 1월에도 몇몇 VC 등 투자그룹을 대상으로 주식 공개매수 협상을 진행했는데, 당시 기업가치는 290억달러(39조원)로 평가받았다.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기업가치평가가 3배 뛴 것이다. 또 오픈AI가 챗 GPT를 공개하기 전년도인 2021년 기업가치를 140억 달러 수준으로 평가받았던 점과 비교하면 몸값이 2년 만에 6배 넘게 커졌다는 의미다. 블룸버그는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를 인용해 "오픈AI 주식은 매각 매물보다 투자자들의 수요가 더 많다"고 전했다.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에 따르면 오픈AI는 틱톡의 모회사인 중국 바이트댄스, 미국 스페이스X에 이어 세계에서 기업가치가 세 번째로 큰 기술 스타트업이다. 2022년 말 공개한 챗 GPT 성공으로 지난해 매출도 급증하는 모양새다. 지난해 10월 알트먼 CEO는 회사 직원들에게 "올해 매출이 13억달러(1조7543억원)가 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회사의 2022년 실적이 2800만달러(378억원)이었던 점과 비교하면 4542.86% 증가한 수준이다.

(책임편집:핫스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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