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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손가락 부상 얼마나 심각하길래? 사인 중 손 스치자 '깜짝’

시간:2024-03-29 07:09:00 출처:레인보우웨이브뉴스 작성자:여가 읽기:994次

손흥민 손가락 부상 얼마나 심각하길래? 사인 중 손 스치자 '깜짝’

지난 7일(한국시간)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 당시 손가락에 붕대를 감은 손흥민. /뉴시스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한국 대표팀 주장 손흥민(32·토트넘)이 이강인(23·파리 생제르맹) 등과 다투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탈구되는 부상을 입은 가운데, 손흥민이 여전히 부상 후유증을 겪고 있는 듯한 모습이 공개됐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복귀한 손흥민은 16일(현지시간) 훈련을 마친 뒤 자신을 기다린 팬들에게 사인을 해줬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공개된 영상을 보면 손흥민은 사인을 하는 과정에서 무언가 손가락에 스치자 깜짝 놀랐다가 손을 털고 다시 사인을 했다. 여전히 부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소셜미디어 등에는 손흥민이 부상당한 손가락 굽힐 수가 없어서 손가락을 편 채로 사인을 하는 모습이 공유되기도 했다.

손흥민이 사인을 하다 손가락에 무언가 스치자 아파하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 14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손흥민이 손가락 부상 후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풋볼 런던은 “손흥민은 아시안컵을 마친 뒤 손가락에 붕대를 감고 돌아왔다. 손흥민은 이강인 등 동료와의 다툼으로 손가락 탈구 부상을 당했으며, 부상이 고통스러워서 팀에 돌아온 뒤에도 주변 사람들에게 악수를 피해달라고 부탁했을 정도였다”고 했다.

네티즌들은 이 같은 영상을 접하고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진짜 화난다. 축구하다가 다친 것도 아니고”라고 했다.

네티즌들은 “한참 지났는데도 스쳐도 놀랄 정도면 아시안컵 요르단전 경기력에 무조건 영향이 있었을 것” “아픈 손으로 사인을 해주다니 대단하다” “영상을 보니 억장이 무너진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손흥민이 손가락을 편 채로 사인을 하고 있다. /엑스

한편 대한축구협회 설명과 일부 매체 보도 등을 종합하면 4강전 전날인 지난 6일, 이강인과 정우영(25·슈투트가르트), 설영우(26·울산) 등 일부 젊은 선수들은 저녁을 일찍 먹고 탁구를 쳤다. 그러자 주장 손흥민이 팀 단합 시간으로 삼는 식사 자리에서 먼저 일어나 개인행동을 하는 것을 나무랐다. 이 과정에서 후배들의 무례한 태도에 격분한 손흥민이 이강인 멱살을 잡았고, 이강인이 맞서 주먹을 날리는 소동이 벌어졌다. 주변 선수들이 이 둘을 뜯어말리는 과정에서 손흥민이 손가락을 다쳤다.

이에 대해 이강인의 법률대리인 김가람 변호사(법률사무소 서온)는 15일 성명을 내고 “손흥민 선수가 이강인 선수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 선수가 손흥민 선수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기사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법률사무소 서온 측은 이강인이 주먹을 날린 사실이 없다는 것인지, 주먹을 날렸으나 손흥민이 맞지 않았다는 것인지 정확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답변이 어렵다”고 했다.

(책임편집: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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